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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에 쌀 씻었다간…신장 망가지고, 치매까지? 2025-10-20 21:18:28
강 교수는 "알루미늄은 섭취하더라도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돼 문제가 없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에 돌다가 서서히 축적된다"면서 "특히 뇌에 축적될 경우,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식약처)에서도 알루미늄 식기를 통해 알루미늄에 노출되지 않도록 산도가 높은 음식은...
"국립대는 필수공학, 사립은 응용전공 강화를" 2025-10-20 18:07:47
공과대학장(사진)은 필수 공학이 사라지는 대학 연구 환경의 근본적 원인을 이같이 짚었다. 장 학장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자 전력시스템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그는 일찍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중요성을 내다보고 학과 내 공감대를 얻어 핵심 기술인 변압기 전문 교원 임용을 세 차례 추진했다. 1990...
대한항공, '미국 안두릴 AI' 무인기 첫선 [방산인사이드] 2025-10-20 18:06:00
가운데 열리고 있습니다. [이준곤 건국대학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 이제는 '유무인 복합을 AI로 어떻게 연결하냐'에 주안점을 둬야 합니다. Make Adex Great Aerospace(MAGA)로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항공도 이번 전시회에서 신형 무인기들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내놓은 무인기는...
中과 싸울 무기인데…100년 기술 '레거시 공학' 연구 생태계 붕괴 2025-10-20 17:52:33
무산됐다. 서울대 공대는 발전 터빈 연구 명맥이 끊길 것이란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현재 전공 교수가 한 명뿐이다. 19세기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터빈 기술은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 터빈으로 기술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고, 방위산업 무기용 엔진의 국산화와도 맞닿아 있는 등 산업적 파급력이 여전히 지대하다....
1600년 전 신라장수 무덤 발굴…껴묻거리 칸엔 '순장자 뼈' 있었다 2025-10-20 17:52:00
교수는 “지금 우리가 보는 신라시대 무덤은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까지 모습일 뿐 아래에는 그전에 만들어진 수없이 많은 무덤이 있다고 봐야 한다”며 “발굴 조사와 학계 논의가 이뤄져야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을...
AI전력 급한데…'송전기술' 명맥 끊겼다 2025-10-20 17:48:47
없다. 고려대 역시 1990년대에 퇴임한 천희영 교수를 마지막으로 HVDC 기기 설계 연구실을 폐쇄했다. 이규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전력에너지 연구자 대부분이 전기차용 모터 기술이나 한국전력 등의 수요가 많은 전력 계통 쪽으로 간다”며 “HVDC 기술이 히타치, 지멘스(독일), 제너럴일렉트릭(GE·미국) 등...
[이슈프리즘] 노벨委는 왜 창조적 파괴를 말하나 2025-10-20 17:45:15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공동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더니, 올해는 경제사학자인 조엘 모키어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상금 지분의 절반을 가져갔다. 모두 유명한 석학이지만, 순수 경제학자는 아니라는 점에서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작년과 올해 노벨위원회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뚜렷하다. 첫째,...
박희준 한양대 교수팀, 고성능 박막트랜지스터 개발 2025-10-20 17:28:05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박희준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반도체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의 성능을 극대화한 박막트랜지스터(TFT)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체는 불순물 종류에 따라 P형과 N형으로 나뉜다. N형 소자와 달리 P형 소자는 고성능을 구현하기 어렵다. 차세대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인...
신라 장군과 묻힌 순장자…1600년간 똑바로 눕지도 못했다 2025-10-20 14:59:48
심현철 계명대 사학과 교수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신라시대 무덤의 모습은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까지의 모습일 뿐, 아래에는 그 이전에 만들어진 수없이 많은 무덤들이 있다고 봐야 한다”며 “발굴 조사와 학계의 논의가 이뤄져야 그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가유산청은 경주에서 열리는...
퓨쳐켐, ESMO서 FC705 임상 2상 결과 발표…기술이전 논의 본격화 2025-10-20 14:46:14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반복 투여 환경에서도 장기별 방사선 흡수선량이 안전 기준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안전성 우려는 사실상 해소됐다. 이 결과는 FC705의 약물 설계가 높은 치료 효율성과 장기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구조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