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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 2023]강성부 KCGI 대표 "행동주의 관건은 지배주주에 위협이 될 만한 지분율 확보" 2023-09-12 18:15:03
투자해 작년 5월까지 투자한 한진칼을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투자 기간 시가총액이 140% 상승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투자 기간이 3개월로 짧았던 오스템임플란트도 성공 사례로 꼽았다. 강 대표에 따르면 거버넌스 개선 캠페인 이후 시가총액이 76% 상승했다. 하지은 / 차준호 기자 hazzys@hankyung.com
체면 구긴 KCGI운용 2023-09-08 18:04:54
지적이다. 현 회장과 수년간 분쟁을 벌여온 쉰들러 측과의 협력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KCGI운용이 내놓을 추가 주주 제안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주들을 움직일 방안을 제안하지 못하면 향후 다른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산은, HMM 유찰 카드도 활용해야 2023-09-05 18:18:05
▶마켓인사이트 9월 5일 오후 2시 29분 “한진해운 파산 결정이 아직도 꿈에 나옵니다. 단 1원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는 소명의식이 있습니다.”(HMM 고위 관계자) 올해 초 HMM과 HMM의 대주주인 산업은행 본사엔 사모펀드(PEF)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PEF들이 보유하고 있었던 해운사 경영권을 팔기 위해 HMM 측을 찾아간...
HMM 인수, 하림·동원·LX '3파전' 2023-09-04 18:06:30
실사 기간을 줄 예정이다. 최종 입찰은 오는 11월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 변수로 예상되는 1조원 규모(주식 수 기준 2억 주)의 영구채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 시점은 10월 25일이다. 신주가 추가 발행되면 주식 가치가 희석돼 HMM 주가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하림·동원·LX, HMM 적격인수후보 선정…독일 하파그로이드 탈락 2023-09-04 15:52:57
주식으로 전환한 뒤 최종입찰을 받을 전망이다. 주식 전환으로 2억주가 추가 발행되면 주식 가치가 희석돼 HMM 주가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매각 가격도 다시 책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산은과 해진공은 적격인수후보들에 최종 입찰 날짜는 추후 통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큐리어스, 삼성중공업 드릴십 4척 1년 만에 모두 매각 2023-09-01 15:03:06
2016년 부국증권 출신인 박승근 대표가 설립한 기업재무안정전문 운용사다. 조선업 뿐 아니라 의류 건설 등 재무구조개선이 필요한 산업군에 대한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올해부터 실물자산과 부동산 등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누적 운용자산(AUM)은 2조원을 넘어섰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SK, 中 왓슨 지분 판다…1조원대 투자 재원 마련 2023-08-31 18:36:20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및 전기차산업 밸류체인 유망 기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SK㈜는 사내 첨단소재(배터리·반도체 소재), 바이오, 그린(탈탄소산업), 디지털(인공지능 및 정보기술) 등 네 개의 투자센터를 두고 국내외 유망기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현대차도 최윤범 회장 우군?…고려아연 최씨 vs 장씨 계열분리 재점화 2023-08-30 17:53:06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의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장씨 일가가 지배하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인수하는 게 가장 확실하다. 하지만 고려아연의 시가총액이 10조원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2~3조원의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점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HMM 인수전 '트로이목마' 걷어낸 산은…'승자의 저주' 사전 차단 2023-08-30 15:36:49
작업을 중단하고 유찰을 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산은 내부에선 연내 HMM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HMM의 매각가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것이고, 산은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매각 작업을 완주하는 데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HMM 인수전, LX·하림·동원 3파전 2023-08-29 18:19:05
화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LX그룹도 자문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세 기업은 예비입찰 단계에서 5조원대의 희망 인수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예비입찰 때 써낸 금액은 구속력이 없어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될 전망이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