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CD 공급 차질에…저가 '리지드 OLED' 주문 몰린다 2021-03-24 08:01:54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LCD 수급에는 DDI, 유리기판을 비롯한 필수 부품 부족 현상이 영향을 주고 있다. 부품 부족에 따라 LCD 패널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실제 대만 LCD 제조사인 이노룩스의 제임스 양 사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부품 부족 현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밝힌...
삼성 네오 QLED TV '극강 화질' 비결은 "40분의 1 크기 LED칩" 2021-03-03 17:28:40
신제품 체험 행사에는 현미경이 놓여 있었다. 유리 샬레(유리접시)에 들어 있는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칩을 확대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현미경이다. 높이 기준 일반 LED 칩의 40분의 1에 불과한 퀀텀 미니 LED 칩은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았다. 삼성전자가 이날 출시한 미니 LED TV ‘네오 QLED’에는...
그래핀스퀘어, 12년 R&D 결실…'꿈의 신소재' 연구장비 수출한다 2021-03-01 17:16:25
앞유리 히터장치 개발그래핀스퀘어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양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CVD 방식은 구리 등 촉매 기판을 고온에서 탄소가스와 반응시켜 그래핀을 합성한 뒤 사용할 기판에 전사하는 방법이다. 그래핀스퀘어는 여기에 홍 대표가 개발한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의 그래핀 생산 장비를...
티로보틱스, 11세대급 대형 로봇 세계 유일 생산 2021-02-08 17:07:36
11t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11세대 제품은 유리기판 크기가 3000×3320인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 회사의 주요 매출은 해외에서 나온다. 생산한 로봇의 70%가량을 세계 1위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에 공급하고 있다. 티로보틱스가 납품한 로봇으로 AMAT가 생산장비를 완성한...
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 대표주자로 내세운다 2020-12-28 16:25:21
나설 계획이다. 딱딱한 유리 기판 대신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OLED 화질을 유지하면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플라스틱 OLED 등을 개발한다. 앞서 지난 9월 삼성디스플레이도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산업에 진출하려는 사업재편 계획을 제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LG디스플레이·위니아딤채 등 23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2020-12-28 16:00:00
OLED 개발과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예컨대 딱딱한 유리 기판 대신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OLED 화질을 유지하면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플라스틱 OLED 등을 개발한다. 지난 9월 삼성디스플레이도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산업에 진출하려는 사업재편 계획을 제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이날 사업재...
[단독] OLED TV도 거거익선…내년 '4K 최대' 83인치 LG가 선보인다 2020-12-28 12:40:47
OLED 패널을 함께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MMG는 한 기판에서 크기가 다른 패널을 여러 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광저우 공장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MMG 기술을 도입해 8.5세대(가로 2200㎜, 세로 2500㎜) 유리 원장에서 77인치와 48인치 패널을 동시에 생산했다. MMG 기술을 활용하면...
LCD 패널 가격 70% 상승…내년 1분기까지 더 뛴다 2020-12-25 17:19:34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일본에선 LCD에 들어가는 유리기판 제조 업체 NEG의 오사카 공장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NEG는 전 세계 LCD 유리기판 공급량의 약 21%를 맡고 있다. 이날 정전으로 NEG 생산량의 15%를 담당하는 라인이 최소 3개월간 멈춰 서게 됐다. 디스플레이업계에선 공급 부족으로 내년 1분기까지 L...
[시론] 사전 규제에 사후 규제까지 덧대려는… 2020-11-04 17:41:37
에디슨은 세기의 발명품이라는 필라멘트를 개발했지만 이를 감싸줄 유리 용기를 찾지 못했다. 에디슨은 코닝 공장을 찾아가 1년간 전구용 유리를 개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닝은 TV 브라운관(1947년), LCD 기판(1959년), 광섬유(1970년) 등 혁신 제품을 내놨다. 그러던 다우코닝(코닝의 합작법인)은 1995년 ...
`접는 폰` `돌돌마는 TV`, 어떻게 만들었지? 2020-10-19 17:48:33
평평하고 딱딱한 화면을 썼을까요. 이유는 기판과 봉지의 재료가 여전히 `유리`이기 때문입니다. 학계나 업계에서는 구부러지는 데 취약한 유리를 대신할 소재를 찾았는데요. 우선 기판에는 열에 강하면서도 유연성을 갖는 폴리이미드 기판이 쓰입니다. 소자들을 감싸는 봉지층 역시 핵심적인 기술인데요. 현재 잘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