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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배우에게 다이렉트 메시지 오더니 카드정보 요구" 2023-09-20 06:16:54
섹션에 실린 글이다. 사회인류학자인 필자 프리실라 래천 린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빌레라'를 시작으로 이른바 'K-드라마'에 탐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흔에 평생의 꿈인 발레를 배우기 시작한 할아버지와 스물셋 발레리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나빌레라는 방영 당시 한국에서도 잔잔한 감동으로...
절세 고수는 주택보다 상가를 증여한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9-19 12:28:02
최근 필자가 은행의 자산가에게 상담해드린 내용이 자녀 세대에게 이전을 고민하는 다른 자산가들에게도 좋은 참고사항이 될 수 있어 소개해본다.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중인 병원장님에게 상담해드린 내용으로, 병원장님은 경기도 용인 지역에 10여채의 구분 상가와 분당에 주거용 오피스텔 2채, 서울에 아파트가 있는...
우크라이나 지휘 여제, 완벽한 솜씨로 '反戰'을 연주하다 2023-09-18 18:34:13
그의 연주는 필자가 이제까지 접한 대여섯 번의 같은 곡 연주 중 단연 최고였다. 하차투리안의 명연을 뒷받침한 리니우의 솜씨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전반적으로 리듬 및 다이내믹의 처리에서 다소 온건한 접근법을 견지하면서 협연자를 충분히 배려하며 악곡을 이루는 모든 부분과 요소를 잘 조율했다. 그의 역량이 온전히...
골드러시가 낳고, 루스벨트가 키운 '파나마 햇' 2023-09-14 18:01:40
칼럼을 준비하는 필자에게 지인이 던진 의문이다. 그러나 곧 우리를 엄습해올 가을볕(여름을 막 지낸 모두에게 우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은 꼿꼿하고 시퍼렇게 억센 여름 벼의 고개를 숙이게 하고 초록으로 싱그럽던 고추의 붉음을 더욱 진하고 농밀하게, 매운맛의 독을 키운다. 그렇게 가을볕은 우리들의 기미와 검버섯...
UNPRI와 국제금융 트렌드 [성현 ESG스토리] 2023-09-13 14:23:39
활동을 왜 해야 하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필자는 투자와 영업활동을 위해서라고 답하고 싶다. 비영리단체에 같은 질문을 한다면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해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투자와 영업활동을 위해 ESG 활동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솔직한 답변이라 ...
[시론] 식량난 속 5년 차 맞은 북한 미사일 쇼 2023-09-10 17:48:05
뉴욕 사무국에서 근무한 필자는 한두 달마다 신포 공사장을 방문했다. 그런데 항구에서 공사장까지 신포평야의 비포장도로를 지나며 창 너머로 보이는 광경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농번기임에도 아무도 일하지 않는 신포평야의 논과 들, 물이 없어 갈라진 논바닥, 시들어 죽어가는 벼들이 보였다. 왜 아무도 일을 안 하는지...
[마켓칼럼] "예상보다 빨리 식는 경기…美 실적 하향 조정 불가피" 2023-09-08 15:36:53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미국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은 지난 몇 년간 가계 이전소득 급등과 소비 과열로 빚어진 고용시장 과열과 이에 따른 기업 부문의 잉여 인력으로 진단한다. IT기업들과 대형은행 부문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F...
[시론] '대한민국' 국호 쓴 김정은의 속내 2023-09-07 18:51:37
국제적 합법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외교관이던 필자는 냉전시대 국제무대에서 북한을 ‘North Korea’로 불렀다. 예외적 경우에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칭호를 사용했다. 국호가 정통성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 북한은 ‘DPRK’ 사용에 집착한다. 국제사회에서 ‘Korea’가 대한민국으로 인식되는 현상에도...
[한경에세이] 인구와 미래 2023-09-06 18:43:28
개선될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3명의 자녀를 열심히 키운 필자의 입장에서도 어렵고 힘든 현실에 공감 가는 부분이 있다. 이대로 간다면 2020년 5148만 명이던 인구는 2070년 3766만 명으로 27% 감소하게 된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앞서 고령화와 인구...
[시론] 저출산이라는 시한폭탄 2023-09-06 17:54:55
저출산 현상과 문화의 관계를 조명한 필자의 칼럼이 게재된 뒤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가 달아올랐다. 고무적인 일이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지적한 바와 같이 전대미문이자 세계 최악인 출산율은 한국이 직면한 최대 현안이다. 이론과 데이터에 근거한 심층적인 논의와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와 관련, 저출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