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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美공항서 착륙 사고] 기체·승객 보상 2000억원 달할 듯…B777 '안전' 명성…사고기 7년 운항 2013-07-07 17:22:19
난 적이 없다. 항공업계에선 대표적으로 안전한 비행기로 꼽힌다.b777 기종에는 미국 프랫&휘트니, 제너럴일렉트릭(ge), 롤스로이스rk가 각각 개발한 고성능·저소음 엔진이 탑재됐다. b777-200er은 프랫&휘트니가 제조한 pw4090 엔진이 장착됐다. 엔진이 양 날개에 하나씩 두 개가 있고 한 개의 엔진이 멈춰도 나머지...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일문일답> 2013-07-07 17:16:44
열고 자사 여객기 사고와 관련, 관제탑과 사고 비행간에 한 긴급 교신은 착륙 후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고가 갑자기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사장은 "이번 사고로 탑승객과 가족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커다란 심려를끼쳐...
[Travel] 천국의 문이 열렸다…피지, 그 눈부신 힐링! 2013-07-07 17:07:32
비행기로 갈아타고 1시간을 가야 한다. 고단한 여정이지만 그럼 어떠랴. 상상이 아닌 현실 속 천국을 만날 수 있다는데…. 경비행기는 피지의 북섬 사부사부(savusavu)로 향한다. 이륙 직전의 두려움은 사라진 지 오래다. 눈앞에는 새하얀 구름을 벗 삼은 새파란 하늘이, 발 아래에는 드넓은 사탕수수밭이 만들어내는 초록...
아시아나 사장 "관제탑 교신내용은 착륙후 이뤄진 것"(종합) 2013-07-07 17:05:33
후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사고 비행기가 착륙 전부터 문제가 있어서 관제탑에 비상조치를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사고가 발생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사고 원인 조사에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사장은 "착륙하니 안전벨트를 매라는 안내방송을 정상적으로 했다"며 비상상...
아시아나 충돌사고, 2명 사망…원인은? 2013-07-07 14:16:02
산소 마스크가 내려왔다. 비행기 꼬리 쪽에서는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한국기업 직원으로 평소 이 노선을 자주 이용한다는 미국인 승객은 "비행기가 활주로에 너무 낮게 접근하는 것 같았다.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흰 연기는 곧바로 불길로 이어졌고 승객들은 비상탈출했다. 일부...
美 NTSB "조종사 과실? 모든 가능성 조사" 2013-07-07 12:50:01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기 조종사 과실여부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tsb 데비 허스먼 의장은 7일(한국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조종사 과실 가능성'과 관련해 "(조사팀이) 아직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스먼 의장은...
"아시아나 사고 항공기 사망 2명·부상자 130명" 2013-07-07 09:50:03
직후 비행기에 타고 있던 48명이 사고 현장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다른 8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 사고 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 조사에는 사고기 제작사인 보잉과 한국 항공 안전 관련 기관도 참가할...
중국 첫 항공기내 인터넷 서비스 실시 2013-07-05 14:29:51
보도했다. 승객들은 비행기가 고도 3천m 이상으로 올라간 뒤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으나 이날 쓸 수 있는 서비스는 이메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인터넷 쇼핑, 오락 등으로 극히 제한됐다. 또 컴퓨터나 노트북, 와이파이 성능을 갖춘 패드 등은 접속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으로는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하다. 첫...
[이슈 & 포인트] '드래그 레이스' 와 창조경제 2013-07-03 17:36:57
소형비행기로서 항공산업의 기초가 된다는 점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하다. 동호인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규제 일변도의 법령체제에 갇혀 있다. 영국의 경우 경량 항공기 점검 등 안전조치를 민간기구에 위임하는 등 큰 폭의 자유를 주고 있다. 경량 항공기를 안전성이 보장돼야 하는 운송수단으로 보기보다는...
"죽변활주로 옮겨라" 뿔난 울진 주민들 2013-07-03 16:59:08
및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상공을 지나 안전에도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윤영복 추진협의회 대표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35년간 희생을 감수한 주민들을 위해 이제는 비상활주로를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군 관계자는 “비상활주로 이전과 관련해 논의한 적은 없지만 경북도, 울진군과 협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