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장이 늙어간다] 생산직 고령화 늪에 빠진 日…40~50대 월급 낮춰 60대에 충당 2013-08-12 17:17:56
이른바 ‘은퇴 크레바스’로 불리는 고령층의 소득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근로자들의 정년을 지난 4월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했다. 희망자 전원을 65세까지 고용하지 않는 기업은 회사 이름이 공개되고, 경우에 따라선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 등 제재 조치가 취해진다. 하지만 일본 산업계는 이 같은 고령층...
[세제개편안 재검토] 稅부담 느는 직장인 434만→247만명…세수는 2000억 '펑크' 2013-08-12 17:10:50
고소득층의 세 부담도 줄어들게 돼 결국 대선 공약 이행에 필요한 세수 확보 자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연간 2000억원 세수부족 연봉 3450만~5000만원 직장인의 세금 부담을 깎아줬을 때 내년에 소득세 부담이 늘어나는 직장인은 434만명에서 247만명으로 187만명 줄어든다. 문제는 줄어드는 세수를...
[세제개편안 재검토] 135조원 공약가계부 '모래성' 될 수도 2013-08-12 17:09:15
양성화 27조2000억원 △금융소득 과세 강화 2조9000억원 △기타 세외수입 확대 2조7000억원 등을 조달한다는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이번에 기재부가 마련한 세법 개정안은 이 중 비과세·감면 정비로 확보하려는 18조원 중 12조원의 조달계획을 담고 있다. 나머지 6조원은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비과세와 감면을 줄여...
[세제개편안 재검토] 민주 "부자감세부터 철회하라" 2013-08-12 17:08:15
당 정책위를 중심으로 부자감세 철회와 소득세 및 법인세 최고구간 조정 등을 담은 세제개편 대안을 마련,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구간을 현재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확대하고,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 초과에 대한 법인세율을 22%에서 25%로 높이는 방안 등이다. 이와...
["전세대란 막아라"…다급해진 정부·지자체] 서울시, 9월부터 공공임대 1만가구 집중 공급 2013-08-12 17:06:51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전문가들은 서울시가 임대주택 공급 시점을 앞당긴다고 해도 전·월세 수요자들이 직접 입주하기까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h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모집 공고를 내도...
[세제개편안 재검토] 기재부 '멘붕'…"원점 재검토까지 거론할 줄 몰랐다" 2013-08-12 17:06:37
고소득층의 세부담이 커지는 방향으로 소득공제방식을 세액공제로 전환키로 한 점에 대해 박 대통령이 “과세의 형평성을 높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점도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불거지고 있는 책임론에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당정협의까지 마쳤는데도 정부에 모든 책임을...
국민소득 늘어나는데 가계살림은 쪼들린다 2013-08-12 17:06:22
소득 증가가 가계소득 증가로는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경제성장의 과실이 가계보다 기업이나 정부 부문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20년 만의 역전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gdi는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 같은 시기 gdp 증가율 1.1%를 크게 웃돈 것.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gdi가 이처럼...
["전세대란 막아라"…다급해진 정부·지자체] 국토부 '목돈 안드는 전세대출' 출시…LH도 임대주택 늘려 2013-08-12 17:05:51
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이다. 대출금액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지방 2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 방식은 최대 3억원까지 대출해준다. 하지만 상환능력별 보증한도(부부합산 연소득의 3.5~4.5배)에 따라 대출 한도는 차등 적용된다.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은 신규 전세계약 때는...
[세제개편안 재검토] "대통령까지 '세금 포퓰리즘'에 휘둘렸다" 2013-08-12 17:01:24
소득 4000만~7000만원 봉급생활자들에게 연평균 16만원의 부담을 떠안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은 상당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이 지난 주말 세법개정안에 대한 추가 보고를 들은 뒤 일부 참모진을 질책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실무진이 국정철학을...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특정 근로소득계층에만 세 부담이 쏠리지 않고고소득 금융자산가, 대기업 등이 부담을 골고루 나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유찬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법인세 강화를 권고했다. 김 교수는 "이번 세법 개정안은 우리나라의 기업에 대한 특혜적 과세 체계의 골격에 거의 변화가 없다"며 "대기업이 세금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