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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흑인사망 후폭풍'에 내년 경찰예산 1조2천억원 삭감 2020-07-02 00:15:16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경찰 예산을 끊어라'(Defund the police)는 구호와 함께 경찰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뉴욕시 시의회는 전날 밤 늦게 881억9천만달러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뉴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벨기에서 민주콩고 식민지배 옛 국왕 흉상 철거 2020-07-01 17:21:40
미국 백인 경찰관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유럽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벨기에에서는 레오폴드 2세의 동상이 잇따라 훼손되고 철거 요구가 나온 바 있다. 겐트에서는 레오폴드 2세의 흉상에 붉은 페인트가 칠해졌고, 얼굴은 플로이드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인 "숨을 쉴 수...
인종차별 문제 "잡음" 폄하 논란 아디다스 고위직 사직 2020-07-01 10:56:14
취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 게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뒤늦게 부각되자 직원들이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아디다스 역시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플로이드 사태 이후 이 같은 사내 인종 차별 문제에 직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아디다스는 직원 30%를 흑인과 남미계 출신으로 채우고, 향후...
폼페이오 "이란, 극악 테러정권" vs 자리프 "미, 무법 불량배"(종합) 2020-07-01 06:35:14
플로이드 사건 빗대 "미국의 이란압박은 질식정책"…유럽국가, 미에 거리두기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이란에 대한 무기 금수 제재의 연장 여부를 두고 30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안보리 회의에서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날 회의는 비록 화상으로 열렸지만 미국과 이란의 외교 수장이...
넷플릭스, 미국내 흑인사회에 `1천억원` 지원한다 2020-06-30 23:44:39
25일 백인 경찰의 폭력에 의해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와 흑인 인권 요구 시위가 거세게 벌어진 가운데 나왔다. 넷플릭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발표를 통해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나 단체에 보유 현금의 약 2%, 1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
넷플릭스, 미국내 흑인사회에 1천억원대 지원 2020-06-30 23:20:03
25일 백인 경찰의 폭력에 의해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이후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와 흑인 인권 요구 시위가 거세게 벌어진 가운데 나왔다. 넷플릭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발표를 통해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나 단체에 보유 현금의 약 2%, 1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넷플릭...
벨기에 국왕, 민주콩고 식민통치 과거에 "유감" 표명 2020-06-30 16:31:13
플로이드 살해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유럽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벨기에에서는 과거 민주콩고에서 잔혹한 식민 통치를 했던 옛 국왕 레오폴드 2세의 동상 훼손이 잇따르고 철거 요구가 나온 바 있다. 레오폴드 2세는 1800년대 말 지금의 민주콩고를 그의 개인 소유지로 선언하고 잔혹한 식민 통치를 하며...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에도 '반등'…"디지털광고 대안 없어" 2020-06-30 09:07:02
말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을 '폭도'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when the looting starts, the shooting starts)"라고 썼다. 여기에 트위터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경고 딱지를 즉각 붙였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별다른 조치를...
"무서웠지만 용납해선 안될일…日정부도 혐한시위 대응해야" 2020-06-30 05:05:06
사람이, 가능한 곳에서, 가능한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헤이트 스피치나 차별을 근절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씨는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에 의해 목이 눌려 사망한 사건에 대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미 시애틀 시위대 점거구역서 또 총격…1명 숨지고 1명 부상 2020-06-30 04:27:51
경위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대는 이달 8일 밤부터 시애틀경찰서 동부지구와 이를 둘러싼 일대 몇 개 블록을 점거한 뒤 이를 '캐피톨 힐 자치구역'으로 선포하고 농성하고 있다. 경찰은 인종 차별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맞서 대치하다가 이 경찰서를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