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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Verse 2’ JJ Project, 불사조처럼 다시 피어올라 2017-08-02 15:05:22
2’를 관통하는 것은 담담함, 막연함, 쓸쓸함 등 개인적 감정과 메시지다. ‘커밍 홈(coming home)’에서는 이제야 돌아왔다고, 타이틀곡 ‘내일, 오늘’에서는 어디로 가야할지, ‘온앤온(on&on)’에서는 세상의 규칙을. ‘바운스’ 때는 10대였고, ‘그래, 오늘’은 20대로서 무대 위에 오른다지만 너무도 상반된...
뉴질랜드 팝스타 로드 "씨엘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2017-08-02 00:00:02
필링스'(Hard Feelings)에선 내밀한 감정선이 도드라진다. 대중에게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크게 거부감은 없었다"고 답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과 심장에 지도를 그리듯이 개인적인 경험과 바로 연결해서 듣기를 원해요. 그래서 곡에 메타포와 미스터리한 방식을 사용해 개...
러블리즈, 울보 유지애가 전달한 약속 하나 (종합) 2017-07-30 00:52:00
가게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죄송하다”라며,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오므라이스 가게를 할 것이다. 그냥 오므라이스가 아닌 오므바그 집을”이라고 후술했다.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 무대 이후 신곡이 이어졌다. 신곡의 제목은 ‘폴링(fallin’)’. ‘서로의 눈에 담긴 채로 폴링...
대작 경쟁 속 작은 영화들…'포크레인' '파리로 가는 길' 2017-07-24 17:19:45
만남 속에서 겪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이 감독은 "포크레인으로 전국을 다닌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시간이 흘러 빛바랜 차체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포크레인 버킷이 마치 영화 속 상처 입은 인물들과 닮아 포크레인을 은유적으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송 투...
소설가 백민석이 카메라에 담아온 쿠바 사람들 2017-07-20 09:29:17
가게가 있다. 이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숙소를 나와 언덕을 넘어야 하는 아바나는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는 아주 훌륭한 휴양처"다. '덥고 습하다'는 표현에서 한국의 한여름 날씨를 떠올려선 안된다. "미친 태양이 내리쬐면서 동시에 미친 폭우도 쏟아질 수 있다'는 뜻에 가깝다. 10년 동안의 '은둔'을...
[숨은 역사 2cm] 햄버거 패티 원조는 몽골군 말 안장 밑에서 숙성된 생고기 2017-07-12 08:00:13
샐러드와 과일 제품도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햄버거 가게라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분쟁예방 기능까지 한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1999년 베스트셀러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맥도날드가 있는 나라끼리는 전쟁하지 않는다는 '골든 아치 분쟁예방론'을 제기했...
[연합이매진] 박재희 원장이 풀어주는 '손자병법' 2017-07-11 08:01:07
외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상대방의 이익이 무엇인지 세밀하게 관찰하고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미끼를 던지면서 주도권을 쥐어야 합니다. 더는 카드가 없는데 속을 드러내면 패배할 수밖에 없죠. 상대방이 판단하기 어렵게 해야 하죠. 외교 전문가는 자기 카드를 끝까지 보여주지...
‘택시운전사’, 영웅 없는 언론의 제 기능을 꿈꾸다 (종합) 2017-07-10 20:17:32
채 ‘5.18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감동의 드라마. 송강호가 손님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 운전사 김만섭을, 토마스 크레취만이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를, 유해진이 정 많은 광주 택시 운전사 황태술을, 류준열이 꿈 많은 광주 대학생 구재식을 연기했다. 그...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 "한국 비극적 현대사, 부담됐지만 보여줘야 했다" 2017-07-10 16:51:42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다. 장훈 감독은 "인물에 촛점이 맞춰진 영화다. 우리와 비슷한, 보편적인 소시민이 서울에서 광주에 내려갔을 때 어떤 느낌을 갖고 광주 시민을 보면서 심리적인 변화를 느끼게 될까하는 부분이 관객이 감정적으로 따라 가면서 보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인터뷰] 주재후 “올해 안에 좋은 작품 만나 이름 알릴 수 있길 바란다” 2017-07-07 17:32:00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인위적인 연기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연기를 위해서 연애를 한 것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연애 경험은 참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이상형 이상형이라기보단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두 분 있다. 박신혜와 박보영 배우님이다(웃음). 신기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