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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계파정치 유산 빠르게 정리중" 2013-08-11 17:24:38
참여…"성과 적지 않았다" 자평 “군사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던 아버지에 비하면 행복한 정치인이다.” 지난 1일부터 열흘이 넘도록 장외투쟁 중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 대표의 아버지인 김철 전 통일사회당 당수의 기일(1994년 8월11일)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이날...
중동發 '더 테러 라이브'…빈 라덴 제거에도 되살아난 '9·11 공포' 2013-08-09 17:25:09
일부 이슬람권 국가에서 독재 타도와 민주화가 진행됐지만, 오히려 이것이 또 다른 혼란의 씨앗이 됐다. ‘아랍의 봄’이 촉발됐던 튀니지에선 지난 2월과 지난달 말 야권 지도자가 잇따라 암살됐다.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민주화 열망이 거세졌던 리비아에서도 지난달 26일 야권 정치인이자 유명...
북한풍자 게임 '즐거운 처형' 퇴출 2013-08-07 03:13:36
북한 독재통치를 풍자한 게임 '즐거운 처형'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됐다. 7일(한국시각) 미 언론에 따르면 이 게임을 개발한 노르웨이의 Ǝ비트언더팬츠'사는 "애플이 지침16조 1항 위반을 이유로 '즐거운 처형' 승인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침은 "과도하게 조악하거나 반대할만한 콘텐츠의...
대학교수들 "국조 통해 진상규명… 대통령 사과, 국정원장 해임 하라" 2013-08-05 18:06:17
군사독재 시절로의 퇴행"이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정보기관의 사찰과 공작 금지가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란 데 합의했지만, 수사 당국은 사건 축소와 진상 왜곡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교수들은 또 "박근혜 정부는 불법적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단순 개인비리로 구속하고, 논란을 물타기 하려 2007년...
[Cover Story] 1960년대 우위점한 북한 경제…현재 GDP는 남한의 3% 수준 2013-08-02 16:53:05
억압과 독재, 폐쇄경제의 굴레에서 비탈길을 헤맸다. 경제뿐만 아니라 인권 정치 등 모든 면에서 양측은 갈수록 격차가 벌어졌다. #60년대까지 잘나가던 북한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북한의 경제는 비교적 순조롭게 발전했다. 1960년 북한의 1인당 gni(국민총소득)는 137달러로, 남한(94달러)의 1.5배였다. 계산방식에...
[사설] 나치 헌법이 부럽다는 아소 씨의 정신이상 증세 2013-07-30 17:41:29
통해 독재헌법으로 변질되는지를 증언하는, 민주주의 실패의 역사적 사례로 인용되는 바로 그 사례다. 그런 나치의 기만적 헌법개정을 배우겠다고 나서는 것이 실로 놀랍다. 이는 일본의 국가적 지성과 이성을 의심케 하는 자기부정이고 국기문란이며 반사회적 정신이상 증세다. 침략은 정의하기 나름이라는 아베 총리와...
"이론 아닌 역사경험으로 경제문제 해결"…美 진보주의 토대 2013-07-26 17:01:49
프랑스의 자코뱅당이나 독일의 히틀러 등 독재가 온정주의의 탈을 쓰고 견디기 힘든 폭정을 야기한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간과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슈몰러가 서민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은 바람직하지만 19세기 친시장 개혁과 산업화가 빈곤,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역할을 과소평가했다는 지적...
[사설] 정전 60년, 북한의 퇴화 2013-07-26 16:58:36
성장했지만 북한은 권력을 3대째 세습하는 봉건 독재국가로 회귀하고 말았다. 평화를 위협하는 병영국가, 악의 축에 불과한 불량국가, 시대착오적 개인숭배의 가족 국가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60년이 지난 지금 국민총소득은 남한의 2.7%이며 1인당 국민소득도 5%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경제자유지수는 19년 ...
썰전 꽃미남탄생설 "나라의 암흑기에 꽃미남 탄생?" 2013-07-19 19:40:00
독재시절인 72년, 73년에 태어났다"며 "나라가 흉흉할수록 꽃미남들이 탄생한다"고 말해 `암흑기 꽃미남 탄생설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강용석의 이 같은 주장에 개그맨 이윤석은 "장동건이 태어났을 때 나와 유재석, 박진영이 태어났다"며 "우린 장동건을 깔아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사설] 경제팀 비판하는 새누리당이 더 딱하다 2013-07-18 17:20:21
개인의 권력은 무한정 확대해 입법독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 비정상적 국회를 만들어 놓은 것도 새누리당이다. 기업투자를 활성화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야당과 싸울 용기와 정열도 없으면서 그 책임을 행정부의 힘없는 장관들에게 떠넘기는 모습은 실로 실망스럽다. 현오석 경제팀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