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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21점 전격공개 2021-05-12 15:40:53
12일 기증품의 세부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이건희 컬렉션’ 21점을 공개하는 전시 ‘웰컴 홈’을 6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54일간)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예정일보다 6개월 앞당겨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베일 벗은 이건희 컬렉션…밖으로 나온 교과서 속 걸작들 2021-05-07 19:55:17
있던 박수근 전시에 기증품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관람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기증된 박수근의 작품은 회화 18점, 드로잉 15점 등 총 33점에 달한다. 연말인 12월에는 ‘이건희 컬렉션: 해외거장(가제)’이 열린다.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카미유 피사로, 폴 고갱,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흰 소·화녕전작약·산울림…화수분 같은 이건희 기증품 2021-05-07 17:46:12
회장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미술품 1488점의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 걸작(1369점)과 서양 거장들의 작품(119점)으로 구성됐다. 회화(412점)와 판화(371점), 드로잉(161점), 공예(136점), 조각(104점) 등 다양한 장르가 고루 포함돼 있다. 기증품 목록에는 미술계 인사조차 보지 못했던 작품들이...
12월 해외거장 작품 전시…내년 3월 '이중섭 특별展' 2021-05-07 17:42:58
이 회장 유족의 기증품 상세 내역을 발표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수없이 반복했다. 기증 전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은 총 8782점. 이 중 1950년대 이전 작품은 960점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기증(1488점) 덕분에 미술관 소장품은 1만 점을 넘어섰다. 소장한 근대 작품은 960점에서 1280여 점으로 늘어나 질과 양...
`세기의 기증` 이건희 컬렉션 살펴보니... 2021-05-07 16:13:02
포함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들의 기증미술품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기증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작가 238명의 작품 1천369점, 외국 근대작가 8명의 작품 119점 등 총 1천488점(1천226건)이다. 회화 412점, 판화 371점, 한국화 296점, 드로잉 161점, 공예 136점, 조각 104점 순으로 다양한 장르 작품이 포함됐...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경매에서 이번 기증품과 비슷한 크기가 940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 작품들을 기증받기로 한 국립현대미술관은 그동안 앤디 워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2차 세계대전 이후 서양미술 작가 작품만 소량 소장하고 있었을 뿐이다. 모네와 피카소 작품이 단 한 점도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으로선 단번에 위상이 올라가게...
이건희 삼성 회장 미술품 기증 계기…미술계 "국립근대미술관 만들자" 2021-04-30 17:17:51
“기증품을 전시할 이건희 특별관을 만들라”고 지시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도 미술관 건립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4월 30일자 A1, 2면 참조 30일 신현웅 전 문화관광부 차관과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한 미술계 저명 인사들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 발족 준비를 위해...
文 대통령, 故 이건희 기증 미술품 '특별관 설치' 검토 지시 2021-04-29 22:10:18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의 기증품은 1970년 구입한 첫 수집품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보물만 60점에 달하고, 고미술품부터 김환기와 이중섭, 모네와 피카소 작품 등 전체 감정가 2~3조원, 시가로는 10조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청동방울·김홍도 마지막 그림…눈을 뗄 수 없는 '국보급 문화유산' 2021-04-29 17:28:07
회장의 기증품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모네, 샤갈, 달리를 비롯한 거장들의 명작 등 다방면에 걸친 걸작이 포함돼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발표 당일 한정된 지면에 싣지 못했던 명작들을 3개 면에 걸쳐 지상갤러리 형태로 소개한다. 송나라의 문인 구양수는 깊은 밤 책을...
한국인이 사랑한 모네·고갱·피카소의 名畵…루브르 안가도 만난다 2021-04-29 17:14:29
모네 작품을 방출하기로 했다.” 쟁쟁한 기증품 중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폴 고갱이 1875년 그린 ‘무제’가 눈에 띈다. 이 작품은 고갱이 전업 화가로 활동하기 전 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울 때 그렸다. 현실과 상상을 접목한 종합주의 화풍을 창안하기 전 초기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마르크 샤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