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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간판정책 '난민 르완다행' 상원서 제동 2024-03-05 19:36:46
정책 '난민 르완다행' 상원서 제동 큰 표차로 하원에 수정요구…"수낵에 큰 타격"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야심차게 추진한 간판정책인 '난민 신청자 르완다 이송' 정책이 상원에서 가로막혔다. 영국 상원은 4일(현지시간) 난민 신청자를 르완다로 이송하기 위한 법안의...
민간인이 무슨 죄?…이스라엘 통제에 기아 내몰린 가자지구 2024-03-04 16:33:51
주민들의 인도적 위기가 이스라엘의 봉쇄 정책 탓에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구호 작업에 대한 이스라엘의 통제가 어떻게 가자지구를 기근 위기로 몰아넣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제한받는 현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WP는 미국...
트럼프, 바이든 이민정책 "국가전복 음모"…"김정은과 잘 지냈다" 2024-03-03 11:12:27
바이든 이민정책 "국가전복 음모"…"김정은과 잘 지냈다" '슈퍼 화요일' 사흘 앞두고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버지니아 대규모 유세 "미국, 범죄와 질병 만연한 쓰레기장…북한 언급하며 "우리 좋았었다" "북한, 중국, 러시아 상대하기가 미치광이 급진좌파 상대보다 쉬워"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한국과 이탈리아는 닮은꼴…저출산 해결책 머리 맞대야" 2024-03-03 11:00:43
세대가 지나야 정책의 효과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최소 25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며 "정책이 시행되고 나면 그에 걸맞은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토 대사는 그가 신임 외교관이던 시절 한 남성 외교관이 단기 육아휴직을 썼을 때 모두가 '자기 경력을 포기했나'라며...
바이든ㆍ트럼프, 나란히 국경行…불법 이민 '네탓' 공방 2024-03-01 09:48:05
특히 난민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내세워 당선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상대적인 유화책을 폈지만 불법 이민 급증 사태로 이어지며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가열되는 상황이다. CNN방송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란히 국경을 찾아 이민자 문제를 놓고 상대를 손가락질했다"며 "트럼프 전...
캐나다 "난민 신청 감당 안 돼"…멕시코 국민 무비자 입국 취소 2024-02-29 09:56:27
난민 신청을 하는 멕시코 국민이 폭증하면서 이들을 위한 난민 수용 정책이 한계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멕시코발 난민 신청의 주요 경유지인 퀘벡주는 최근 연방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는 지난주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보낸 서한을 통해 "멕시코에서 캐나다로...
"서로 위해 죽을 준비돼 있다"…헝가리, 스웨덴 나토 가입 승인 2024-02-27 08:11:08
자국으로 아프리카 출신 난민을 밀어 넣고 있다며 러시아와 맞댄 국경을 폐쇄한 상태다. NATO는 헌장 5조에 명시된 집단방위 조약에 따라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NATO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사용을 포함한 원조를 제공한다. 1814년 노르웨이와의 전쟁 이후 냉전 기간 내내 비동맹·군사중립 노선을 유지해 온...
호주 정부, 해안 도착한 이주민들 나우루 수용소로 보내 2024-02-18 17:28:49
마련했다. 한때 이 수용소에는 1천명 넘는 난민이 수용됐지만 인권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자 수용 인원도 줄여왔다. 2022년 5월 중도 진보 성향의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나우루 난민수용소의 수용 인원을 0명으로 줄이고 시설은 영구 비상관리 상태로 전환하는 것이 정부 목표라고 발표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에르도안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해야 가자 위기 해결" 2024-02-13 22:16:21
있다고 여기며 점령, 불법 정착촌 건설, 학살 정책을 수십년간 유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 침략을 멈추고 1967년 경계를 기준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 인정해야 영구적 평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팔레스타인 형제, 자매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 희망...
EU 외교 수장 "나토는 '단품 메뉴' 군사 동맹 아니다" 2024-02-12 18:15:14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 "미 대통령 기분 따라 작동할 순 없어"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EU 외교 수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단품 메뉴'(a la carte) 같은 군사동맹이 아니라고 일침을 놨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12일(현지시간) "나토는 '단품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