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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기본급 7.5% 인상 등 잠정합의안 가결 2024-05-08 13:00:00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이어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 시도에도 평행선을 달렸다. 이에 조종사노조는 당초 지난달 26일부터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조합원 투표에 부칠 예정이었다가 분위기가 '잠정 합의'로 선회하면서 투표를 보류했다. 조종사노조는 지난해에도 2022년도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대립한...
"국가재난사태 아닌가"…지방세시스템 잇단 오류에 현장 들끓어 2024-05-08 11:37:25
오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끊임없이 불평불만을 쏟아냈다"며 "노동조합을 통해 비상대책회의까지 열었지만, 개선된 부분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민원인에게 하는 것도 이제는 민망할 수준"이라며 "현장에서는 '국가재난사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5월 8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8 08:39:46
신문은 이날,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곧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고, 결국 중국이 가지고 있는 제조업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노동자들의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데요,...
닐 카시카리 "디스인플레이션 나타날 때까지 장기간 금리 동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4-05-08 06:52:16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떨어지거나 노동시장이 확연히 둔화할 때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리카리 총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현재 3% 수준에 고착화해 더 인상해야 한다는 확신이 든다면 금리를 오히려 인상할 수도 있다”며 이처럼...
"직장 내 분쟁 해결, 협상·중재 전문가가 도와줍니다" 2024-05-07 19:00:54
“노동위원회로 넘어오는 사건 중 상당수는 기본적인 협상·화해 기술을 지닌 중재자가 있다면 충분히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갈등이 급격히 늘면서 이런 분쟁 해결 기술이 여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지만, 한국 근로자들은 그런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송석준 "黨 살리려면, 수도권 민심 알아야" 2024-05-07 18:43:26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수도권 중산층에 우리 당이 큰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중도를 아우르며 이슈 장악력을 높이고 당의 외연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상력을 발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송 의원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도 친분이 있고 범야권 정치인들과도 비슷한 세대를...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시급…미래 위한 노동시장 유연화도 절실" 2024-05-07 18:41:06
근로시간 유연화는 7.4점을 받았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도 7.2점이었다. 일부 전문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다”며 “정규직에 대한 과잉보호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관련 정부의 로드맵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는 비판도 제기...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민생 문제로 고통스러워 하는 수도권 중산층에 우리 당이 큰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중도를 아우르며 이슈 장악력을 높이고, 당의 외연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거야(巨野)에 대한 투쟁과 관련해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농사를 책임지면서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 남았다”며 “민주당의 폭거를...
[사설] '찔끔 개선' 실업급여, 하한액도 낮춰야 지속 가능 2024-05-07 17:58:55
많은 실업급여의 하한액(2024년 189만원)도 문제다. 하한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많다. 오죽하면 OECD가 “한국은 실업급여 수급액이 순 최저임금보다 많은 유일한 회원국”이라며 “근로자가 일해야 할 동기가 약하다”고 지적했을 정도다. 정부는 하한액 낮추기를 검토해왔으나 노동계의 반대를 의...
[정종태 칼럼] 정책결정 프로세스 이래도 되나 2024-05-07 17:54:48
밀어붙이는 것에서 문제가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 때도 임기 중반 의대 증원 문제를 불쑥 꺼냈다가 추진조차 못하고 거둔 적이 있다. 당시 의료 수요가 폭발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밀린 측면도 있지만, 모든 절차를 생략하면서 여론전을 전혀 활용하지 못한 이유가 컸다. 지금은 코로나 상황도 아니고, 의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