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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S "임종윤·임종훈 이사 선임 찬성"…한미 장·차남 손 들어줘 2024-03-19 18:42:06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하는 2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내용을 담은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사장 모녀가 이 회장과 추진 중인 대주주 지분 맞교환 및 그룹 통합 작업은 전면 중단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제주맥주, 코스닥 상장 3년만에 경영권 매각 2024-03-19 11:21:52
당할 가능성도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대 주주이긴 하지만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라며 "이번 경영권 매각은 제주맥주에서 결정한 일"이라고 말했다. 경영권 매각 소식이 알려진 제주맥주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19.8% 하락한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마유크림' 리스크에 휩싸인 SK증권… 소송 금액만 270여억원 2024-03-19 10:04:15
손해배상액을 지급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산은캐피탈과 미래에셋증권, BNW인베스트먼트가 소송을 한 건 맞다"며 "소송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해배상액은 이미 충당금으로 쌓았기 때문에 소송에 지더라도 리스크가 커지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실탄 확보하는 티맥스그룹…티맥스소프트 되사온다 2024-03-18 15:49:18
이번에 유치하는 투자금 가운데 일부를 콜옵션 행사에 사용하고 남은 자금은 운영비용으로 쓸 계획이다. 스카이레이크는 티맥스소프트 투자금 회수 방안을 놓고 계획별로 전략을 설계한 바 있다. 티맥스그룹이 콜옵션을 행사하면 스카이레이크는 IRR 16%를 보장받고 지분을 팔 수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국민연금 "행동주의 요구, 삼성물산 주주가치에 도움 안돼" 2024-03-15 18:32:35
△차등적 현금 배당 등 안건도 자동 폐기됐다. 한편 유한양행 주총에서는 28년 만에 회장·부회장 직제를 신설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회장 직제 부활을 앞두고 일부 직원이 “특정인이 회장직에 오르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며 반발하기도 했지만 표결에서는 95%의 찬성을 얻었다. 배태웅/박종관 기자 btu104@hankyung.com
삼성물산, 행동주의 펀드에 완승 2024-03-15 18:31:42
76.5%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삼성물산 지분 7.01%를 쥔 국민연금이 주주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표를 던졌고, 소액주주들도 반대해 표 대결은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최대주주와 2대주주 사이에 표 대결이 벌어진 다올투자증권도 최대주주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배태웅/박종관 기자 btu104@hankyung.com
[단독] ISS "방경만 KT&G 사장 선임 반대"…행동주의펀드 FCP 손 들어줘 2024-03-15 08:33:48
KT&G를 상대로 주주 캠페인을 펼치며 거버넌스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행동주의펀드다. KT&G의 단일 최대주주는 지분 6.93%를 보유한 IBK기업은행이다. 국민연금은 2대 주주다. KT&G 관련 재단과 기금, 우리사주조합의 합계 지분율은 9.6%다. FCP는 KT&G 지분을 약 1% 보유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미약품 '남매의 난' 향방 다음주 결정… 가처분 결과가 주총 승패도 가를 듯 2024-03-14 15:30:43
)과 국민연금(7.38%)을 비롯해 소액주주들의 결정에 따라 표 대결의 결과가 결정될 것을 보인다.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신 회장을 비롯해 국민연금도 가처분 신청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이들도 장·차남 측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박종관/하지은 기자 pjk@hankyung.com
총선 앞두고 날카로워진 공정위 칼날… 외식 프랜차이즈 투자한 PEF ‘비상’ 2024-03-13 16:28:28
IB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는 현금 흐름이 좋아 과거 PEF들이 선호하는 매물이었지만 마땅한 원매자가 없어 엑시트가 어렵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었다"며 "가맹본부에 불리한 방향으로 가맹사업법 개정 등이 이어지면 앞으로 투자금 회수는 더욱 난항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분쟁 끝에 다올투자證 거머쥔 이병철 회장의 네트워크 활용법 2024-03-13 09:23:01
것으로 보인다. 송 회장과 이 회장은 종교를 가교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조계종 직영사찰인 봉은사를 자주 찾는다. 다올투자증권 사무실엔 이 회장이 봉은사에서 받아온 입춘첩(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다. 송 회장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지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