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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68%, "오염수 방류, 설명 충분치 않아" 2024-03-10 17:36:44
불안하니까' (62%), '다른 방사성물질이 불안하니까'(60%) 순으로 답했다. 향후 원자력 발전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5%가 '단계적으로 줄여 장래에는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답했고, '단계적으로 줄이지만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도 만들어 일정 수를 유지해야'(33%)라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일본인 10명 중 7명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설명 충분치 않아" 2024-03-10 14:28:45
계속 저장하면 폐로에 방해되니까'(46%) 등 순이었다. 반대 이유(복수 응답)로는 '삼중수소가 불안하니까' (62%), '다른 방사성물질이 불안하니까'(60%) 순이었다. 일본여론조사회는 도쿄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사들이 주축이 돼 만든 단체로 이번 조사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일본인 6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내외 설명 충분치 않아" 2024-03-10 14:16:08
응답)로는 '삼중수소가 불안하니까' (62%), '다른 방사성물질이 불안하니까'(60%) 순이었다. 향후 원자력 발전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5%가 '단계적으로 줄여 장래에는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답했고, '단계적으로 줄이지만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도 만들어 일정 수를 유지해야'(33%)라는...
일본산 캔디류서 세슘 미량 검출…"업체서 수입 취하" 2024-03-08 14:47:23
= 일본산 캔디류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돼 수입 업자가 해당 제품 수입을 자진 취하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에서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생산된 캔디류 제품에서 1㏃/㎏(㎏당 베크렐·방사능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의...
日소비자청 "후쿠시마산 식품구입 주저하는 소비자 4.9%로 줄어" 2024-03-07 19:06:45
"방사성물질 때문에 후쿠시마산 식품 구입을 주저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4.9%에 그쳤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2년 뒤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7회 이뤄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13년에는 19.4%에 달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낮아져 작년에도 종전 최저치인 5.8%를 기록했다. 식품 산지에...
새 지질시대 '인류세' 공식 도입 불발…학계 "아직 성급" 2024-03-06 09:10:10
것으로 관측된다. 방사성 물질뿐만 아니라 광물 대량채취,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 플라스틱, 알루미늄, 콘크리트 등 격변이 즐비해서다. 나중에 외계인이 닭이 지배한 행성으로 볼 만큼 치킨 소비로 인한 닭 뼈가 지각에 많다는 점을 인류세 근거로 보는 이들도 있다. 소위원회 표결에 참여한 네덜란드...
"그로시 IAEA 총장 조만간 방러…자포리자 원전 안전 논의" 2024-03-05 10:15:32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 방사성물질 유출과 같은 최악의 핵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IAEA는 원전 감시와 보호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자체 전문가들을 상주시키고 있다. 그로시 총장은 이번 방러에 앞서 "자포리자 원전 상황은 국제사회와 안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및...
'핵폐기물 처분장 갈등' 日대마도 선거서 '반대파' 시장 승리 2024-03-04 10:01:18
시장은 작년 9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선정 작업의 첫 절차인 문헌조사를 수용해 달라는 지역 단체 청원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당시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추진할 경우 한국인 관광객 수 등에 큰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원전 육성은 정치 문제 아냐"…美 하원, 원전법 '압도적 가결'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04 09:55:47
단 3기에 불과하다. 방사성 폐기물과 원자로 안전성 등을 우려한 환경단체의 반대 여론이 주된 원인이긴 하지만, 비용 문제가 또 다른 난관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미국에 30년만에 들어선 조지아주 보글(Vogtle) 원자로 2기는 초기 추정된 예산의 2배인 350억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사업비를 감당하지 못한 웨스팅하우스는...
[커버스토리] 인공지능의 미래 전기에 달렸다 2024-03-03 17:47:16
있어요. 핵융합은 방사성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원료인 중수소는 바다에 무한하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꿈의 에너지’라 불리죠. 세계 각국의 개발 경쟁도 치열합니다. 영국은 세계 최초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2040년까지 핵융합발전소 건설을 마치겠다는 목표입니다. 미국은 2040년까지 핵융합발전소 건설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