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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바다수온으로 내년 가장 더운 해"…극단적 결과 경고 2023-04-25 16:54:41
해수면의 수온이 상승하면 허리케인이나 사이클론 같은 열대 저기압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데 이는 이들이 더 강해지고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부피가 상승하는 열팽창 효과에 의해 따뜻한 물의 부피가 커지고, 따라서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하가 더 빠르게 녹을 수 ...
사이클론에 좌초된 인니 어부 11명, 물 없이 6일 버티다 구조 2023-04-19 12:45:15
호주 북서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일사'로 인도네시아 어부 11명이 무인도에 좌초됐다가 6일 만에 구조됐다고 호주 ABC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해양안전청(AMSA)에 따르면 10명씩 총 20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어선 2척은 지난 12일 인도양에서 어업 활동 중 사이클론 '일사'의 영향권에...
호주 북서부 사이클론 '일사' 상륙…14년만에 가장 강력 2023-04-14 13:28:54
곳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사이클론이 상륙하자 당국은 "대피하기엔 이미 늦었다. 실내에 머무르라"고 당부하고 있다. 바다에서 발생하는 사이클론은 통상 육지를 통과하며 점점 약해진다. 하지만 호주 기상청은 일사가 며칠 동안 광활한 호주 사막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이례적으로 지금의 강도를 유지할 ...
U-20 월드컵 박탈된 인니, 페루가 놓친 U-17 유치 노려 2023-04-09 11:51:13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이클론 등 자연재해에 따른 인프라 건설 차질이 이어지자 FIFA는 페루의 개최 자격을 환수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가 U-17 월드컵 개최를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우려와 달리 이번 일에 대한 FIFA의 제재 수위가 낮은 덕분이다. 인도네시아는 U-20 월드컵 유치권을 박탈당하면서 FIFA가 이번 사태로...
美, 남태평양 도서국에 고위급 대표단 보내 구애…中 확장 견제 2023-03-28 23:38:44
미 국제개발처(USAID)는 사이클론 피해에 따른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320만 달러(약 41억 원)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특히 양측은 수도 포트빌라에 미 대사관 설립을 모색하기로 했다. 미국은 지난달 솔로몬제도에도 30년 만에 대사관을 재개설한 바 있다. 미국은 피지에서는 해양자원 보호, 기후변화 회복력, 경제 및...
이상기후, 세계 식품시장 덮쳤다 2023-03-27 17:33:19
사이클론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단호박 생산이 1년 전보다 50% 이상 급감한 영향이다. 단호박은 전 세계 생산 국가에서 월별로 공급돼 1년 내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작물이다. 하지만 지난해 주요 생산국인 통가에서 화산 폭발, 뉴칼레도니아에서 태풍이 돌아가며 발생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오렌지, 올리브,...
사이클론 '프레디' 아프리카 동남부 사망자 600명 넘어 2023-03-24 01:56:50
"사이클론은 끔찍한 인도주의적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며 "더 많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월 말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에 처음 상륙한 사이클론 프레디는 이례적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양으로 돌아갔다가 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지난 11일 모잠비크를 재차 휩쓸고 사흘 뒤 말라위를 강타했다....
폭우·지진 여파에 에콰도르, 국토 절반 이상에 비상사태 선포 2023-03-22 05:44:03
것으로 에콰도르 지질물리학연구소는 분석했다. 앞서 사이클론 '야쿠'가 이례적으로 에콰도르를 강타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이재민이 속출하기도 했다. 정부는 1월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집중호우로 21명이 숨지고, 3천800채 이상의 가옥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수도 키토 행정당국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이재민을 ...
대한항공,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물자 무상 수송 2023-03-20 09:52:19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수송을 결정했다"며 "이번 구호물자가 재난의 아픔을 조속히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18년 라오스 댐 사고, 2017년 페루 홍수, 2016년 피지 사이클론, 2015년 네팔 지진 등 재난 현장에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자 무상수송을 한 바 있다. pc@yna.co.kr...
폭우 이어 지진까지…에콰도르·페루 '악몽의 3월' 2023-03-20 06:22:20
'악몽의 3월' 이례적 사이클론 지나자마자 강진…20여명 사망 등 피해 속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이례적인 사이클론과 폭우에 이어 강력한 지진까지 덮친 남미 에콰도르와 페루에서 주민들이 악몽 같은 3월을 보내고 있다. 해안가 마을을 비롯한 곳곳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했고, 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