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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학생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타 학생들에게 오발송" 2024-05-06 17:26:26
이름, 학년, 학적, 이메일 등 10개 항목으로 전해졌다. 홍익대 측은 피해학생들에게 메일로 유출 사실을 알리면서 사과했다. 홍익대는 사과문에서 "유출 사고를 인지한 지난 3일 즉시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했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송된 메일을 회수·파기하고 있다"고...
학생 1만여명 정보 유출…"실수" 2024-05-06 17:10:48
여기에는 학생들의 캠퍼스와 학과명, 학번, 이름, 학년, 학적, 이메일 등 10개 항목이 담겨 있었다. 대학 측은 피해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대학은 "유출 사고를 인지한 지난 3일 즉시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팀을 구성해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했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
포스코1%나눔재단,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 확대 운영 2024-05-06 10:02:04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닷새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철이라는 금속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수소환원제철소 증강현실(AR) 탐방 및 미래 직업 창작...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전국 10개 교대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한다는 각 대학의 방침이 담겼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학폭 수험생 '철퇴'…초등교사 못한다 2024-05-06 07:05:18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최근 공개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전국 10개 교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학폭 이력이 기재된 수험생에 대해 최소 한 가지 이상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배제하거나 부적격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들이 학폭 이력 수험생에 대해 '철퇴'를...
"서울대 가려면…" 대치동 고딩이 목숨 건 과목은 '깜짝' [대치동 이야기④] 2024-05-06 07:00:02
2학년에 올라가는 겨울 방학부터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이 시장을 양분한 학원이 시대인재와 두각이다. 사실상 시대인재가 압도적인 시장의 강자로 여겨진다. 한 고등학생은 "상위권 학생들은 무조건 시대인재를 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학원을 택하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문제 풀(Pool)을 제공하기...
[파주 출판산업체험센터] 기획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출판 산업의 모든 걸 배웠어요 2024-05-05 13:06:17
4학년 여러분은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파주 북시티 출판산업체험센터는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글을 쓰고 프린터로 인쇄하면 간단하게 책을 만들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과정이 훨씬 더 복잡했어요. 어떤 내용의 책을 만들지 기획하고, 글을 쓰고, 편집하고, 인쇄하는...
"학비가 얼만데…"…반전시위 몸살 美대학에 학부모들 뿔났다 2024-05-04 12:02:08
있다. 4학년인 그의 딸은 이번 주에 졸업논문을 발표하고 뒤이어 졸업생 오찬에 참석하기로 돼 있었으나 반전 시위로 대면 수업이 취소되면서 논문 발표와 오찬도 없던 일이 됐다. 올해 딸의 학비로 9만달러(약 1억2천만원)를 냈다는 게우르츠는 바너드대 총장에게 증오 발언에 대한 학교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항의 서한을...
"부모들 오픈런"...행여 못살까 '진땀' 2024-05-04 09:52:48
4학년 딸의 어린이날 선물을 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딸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같은 앨범을 몇장씩 사고, 레코드샵 '오픈런'을 한 끝에 대기번호를 받아 앨범을 사주기도 했다. 아이돌의 사진을 프린트해 판매하는 '가카'가 아니라 '찐카' 구매 정보를 얻으려고 온라인에...
얼굴 가리고 시위하는 美 Z세대…"신상털기·취업 불이익 우려" 2024-05-03 16:13:46
2학년에 재학 중인 파비올라는 텐트 농성에 참여하면서 검은색 수술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신분이 노출되면 자신의 유학생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는 파비올라 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동부 아이비리그부터 서부 캘리포니아까지, 미국 전역을 휩쓴 반전 시위를 이끄는 학생들 중에는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