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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바나나 등 수입과일 값 내려’, 할당관세 효과 톡톡 2024-01-29 09:00:00
등 주요 수입과일의 가격이 전년대비 10%~2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달 19일 가계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에 대한 할당관세를 시행했다. 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일정 기간 낮추는 제도다. 할당관세(관세 0%) 적용을 받는 대상 품목은 총 6종으로 바나나, 파인애플,...
[다음주 경제] 소비자물가 6개월 연속 3%대 이어지나 2024-01-27 10:06:05
수입 실적을 내놓는다. 유례없는 '세수 펑크'의 연간 집계치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해 9월 세수 재추계에서 기존 세입예산안 전망치(400조5천억원) 대비 59조1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다음달 2일에는 '1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가 나온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월...
[연합시론] 한국경제, 저성장 터널 진입하나…처방전 총동원해야 2024-01-25 16:49:01
확인된다. 민간과 정부를 망라한 소비와 수출, 수입 증가세가 모두 전년 대비 둔화했고 투자 역시 초라한 성적표를 보였다. 그나마 상반기에 저조하고 하반기에는 회복된 '상저하고' 흐름을 보인 것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더디게나마 회복세를 탄 덕분이다. 실제로 4분기 수출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1년 후 물가전망 22개월 만에 최저…"집값 더 떨어질 것" 2024-01-24 08:10:27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07에서 99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대답한...
1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0%…1년 10개월 만에 최저 2024-01-24 06:00:09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07에서 99로 하락했다. 이 지수는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대답한...
'증시부양 팔 걷어붙였다'...글로벌 자금 일본 향하는 이유 2024-01-18 17:36:09
소비지출 늘어야 하는데 내국인의 소비(가계지출)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도 전세계 인플레 영향을 받고 있고 엔저가 심하니 수입단가는 높게 뛰면서 실질임금인상률이 낮아 가계에선 마이너스로 느끼는 측면이 있습니다. <앵커> 일본이 조만간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포기하고 통화정책에 변화를 시도할 것이...
中,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2015년 이후 최대 낙폭 2024-01-17 11:28:29
나빴다"고 평가했다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가계 수입에 대한 불안정성이 주택 구매 제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주요 대출 기관인 핑안 은행이 41명의 개발자를 자금 지원 가능한 건설업자 목록에 추가했으며, 금융 회사들이 앞서 정부가 제시한 대출 업무에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 세관국경보호국 “애플워치 재설계 버전, 수입 금지 대상 아냐”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6 08:03:38
뿐만 아니라 수요 둔화도 나타났는데요. 가계 소비는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며, 국내외 수요 둔화로 수입과 수출 모두 감소했습니다. 이런 경기 둔화 상황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앤드류 케닝햄 유럽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말부터 지속된 경기 침체 상황이 올해도 계속될...
초불확실성 시대에 취약한 한국경제…해법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8 08:01:49
많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는 108.1%, 기업업부채는 124.1%로 위험수위를 넘어선지 오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가채무 증가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GDP대비한 절대수준도 IMF의 수정된 개념 상 위험수준인 60%에 근접했다. 더 우려되는 것은 국내 금융사들이 마치 유행...
갑진년 한은의 통화정책…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2 07:35:35
원화를 절상시켜 수입물가를 잡는 것은 비기축 통화국인 우리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수출 감소 등을 통해 실물경기를 더 어렵게 한다. 지난해 우리 경제성장률은 1.4% 내외로 추정된다. 가계부채를 줄여 금융 안정성을 도모라는 목적도 기대만큼 달성하지 못했다. 금리인상 이후 가계부채 증가속도는 줄어들었지만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