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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설계 국제공모…세계적 국내외 건축가 참여한다 2019-12-25 17:28:08
간송미술관의 설계안 선정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 여섯 팀을 지명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설계공모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세 팀의 ‘초청 지명건축가’를 먼저 선정했다.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모더니스트이자 하이테크 건축가인 리처드 로저스(영국)와 20세기...
[책마을] 조선 최고 천재 화가, 民草 얼굴서 행복을 발견하다 2019-12-05 17:22:19
생겼는지조차 불명확해 논란이 분분했다. 간송 전형필,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김수환 추기경의 전기를 써 전기문학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이충렬 씨는 이런 구멍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자료에서 김홍도의 흔적을 찾아냈다.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승정원일기’ ‘일성록’...
간송미술관 '서울 보화각' 문화재 된다 2019-11-04 17:56:00
등록 예고했다. 보화각은 ‘문화재 독립운동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이 전통 미술품 보존과 활용을 위해 건립했다. 건축가 박길룡(1898∼1943)이 설계한 모더니즘 양식 건축물로, 일제강점기라는 엄혹한 상황에서 한국을 대표한 문화유산을 지켜낸 곳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의 소중함 (2) 2019-10-14 09:00:28
잠자다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돼 간송 전형필이 입수해 보관(간송미술관)해 오고 있다. 이를 ‘훈민정음 해례본’이라 하고 ‘훈민정음 안동본’이라고도 부른다. 국보 제70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비로소 한글 창제 원리가 밝혀졌다. 말미에 1446년...
문화재청장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45차례 면담"…1000억원 요구 2019-10-07 16:01:16
7월 간송본과 다른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냈다며 일부를 공개해 그 존재가 알려졌다. 그러나 배씨가 소장처를 밝히지 않아 10년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배씨는 골동품업자 조용훈 씨 가게에서 고서적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사 끝에 소유권을 확보한 조씨가 2012년 사망하기 전에 문화재청에 기증했다. 배씨는...
'QLED 8K로 만나는 훈민정음 해례본'…삼성, 간송 미술 이벤트 2019-08-04 08:58:22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뜻을 기려 2013년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문화 강연을 개최하는 매장에서 이달 한달간 QLED 8K TV를 사는 소비자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화재청장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압수수색도 검토" 2019-07-18 14:58:41
불에 태워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종이가 타면 한꺼번에 불이 타오르지 이런 식으로 특정 부분이 볼록하게 들어갈 수 있겠는가. 일각에서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한다"라며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처럼 상주본도 잘 보존돼야 하고 국가로 반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hanjh@yna.co.kr...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유자 배익기 씨 "1000억원은 받아야…" 2019-07-16 08:44:28
당초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게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8년 배익기 씨가 자신의 집을 수리하던 중 같은 판본을 발견했다고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문제는 소유자 배익기 씨가 문화재청에 대가를 요구하면서 상주본이 어디에 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배익기 씨는 1000억원...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돌아올 수 있을까…"있긴 있나" 묻자 '머뭇' 2019-07-16 08:21:27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게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08년 배 씨가 자신의 집을 수리하던 중 같은 판본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배 씨가 이를 공개한 이후 소송전이 불거졌다. 골동품 판매상인 고 조모 씨가 "고서 2박스를 30만원에 구입하면서 상주본을 몰래 가져갔다"며 민사소송을 건...
문화재청 "상주본 소장자에게 반환 공문…설득 계속"(종합) 2019-07-15 17:14:07
7월 간송본과 다른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냈다며 일부를 공개해 그 존재가 알려졌으나, 배 씨가 소장처를 밝히지 않아 10년 넘게 행방이 묘연한 유물이다. 배 씨는 골동품업자 조용훈(2012년 사망) 씨 가게에서 고서적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송사 끝에 소유권을 확보한 조씨가 사망하기 전에 문화재청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