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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재계 우려에 "불확실성 제거 최선 다했다" 2025-07-29 18:02:14
6개월 뒤부터 시행되는데, 고용부는 개정안의 본회의 의결을 전제로 시행 전까지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시행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법안에는 없지만 환노위에서 '고용 장관은 이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국회에 보고해달라'는 부대 의견을 냈다"며 "아직 6개월의 시간이...
또 사망 사고 낸 포스코이앤씨…고용부, 모든 현장 불시 감독 2025-07-29 13:48:49
또 발생한 사망사고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해당 작업과 경사면 보강 작업 전반에 대한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이어 비슷한 천공기를 사용하는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 전체에 대해 사업주 작업 중지와 철저한 자체 점검을 요구하고, 미흡 요인 개선 결과를 고용부에 보고하도록 할...
고용부, 포스코이앤씨 전국 현장에 산업안전 감독 착수 2025-07-29 08:51:21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즉시 해당 작업 및 경사면 보강 작업 전반에 대해 작업 중지를 명령했다. 또 포스코이앤씨에 유사 천공기를 사용하는 모든 현장에 대한 자체 점검과 미흡 요인 개선 결과를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이 사고는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네 번째 사망사고다. 앞서 1월...
불법파업에도 '면책권'…더 세진 노란봉투법 2025-07-28 17:52:43
고용부가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내놓은 방안보다 전향적인 안을 제시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도출된 노란봉투법 개정안(당정 합의안)에 새로 추가된 내용은 노조의 불법파업에 정당방위를 인정(노조법 3조)하는 것이다. 기존 노조법 3조 개정안은 불법파업에 대해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기업이 배상 의무자별...
[사설] 해외투자마저 노조 파업 대상으로 만드는 노란봉투법 2025-07-25 17:48:20
2·3조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고용부는 얼마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을 대상으로 정부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노조법 개정 정부안은 사용자 범위 확대, 노동쟁의 개념 확대,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단독] 해외투자 결정도 파업 대상 될 수 있다 2025-07-24 17:55:21
국회에 따르면 고용부는 ‘노조법 2·3조 개정 정부안’을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지난주 노동법률 전문가들의 의견을 긴급 수렴해 정부안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논의를 거쳐 다음달 4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안에는 핵심 쟁점인...
경총 "도급 개념 모호하고 책임 과도…산업안전법 개정해야" 2025-07-23 11:00:03
"고용부 지침에서 제시한 판단기준도 법적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법문의 의미와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법에 규정된 '실질적 지배·운영·관리'라는 개념도 매우 모호하고 고용부 해설서 내용만으로 도급인과 건설공사발주자를 구분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법원이...
퇴직자 재고용 천차만별인데…'법정 정년연장'부터 하자는 정부 2025-07-22 17:41:23
연장을 고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부는 올 하반기 ‘고용상 연령차별금지법’을 개정해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에 맞춰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경영계는 정년 연장을 위해서는 임금체계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세부 임금체계와 고용 조건은 노사 간 협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
"李정부선 親노조 정책 이어져" … 로펌, 노무전담팀 체급 키운다 2025-07-20 17:43:19
전 고용부 차관(행시 32회·화우) 등이 대표적 사례다. 임 전 차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초대 고용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실제 도입 시 파급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노란봉투법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는 로펌도 있다. 100명 규모 전담팀을 운영 중인 김앤장은 노란봉투법 관련 뉴스레터를 시리즈로...
"北 주적 아냐" 김영훈 후보자 발언에…野 '집단 퇴장' 2025-07-16 11:58:32
열린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라며 "전날 통일부 장관(후보자)이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주적이 아니냐"는 질의가 반복되자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재차 발언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