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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업급여 적립금 내년 소진…선심성 지출 차단이 급선무 2025-07-01 17:40:00
실업급여 지출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10조9171억원으로 잡았던 올해 실업급여 지출도 지난 5월까지 절반(5조3663억원)을 소진했다.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엊그제 열린 ‘고용보험 30주년 심포지엄’에서 “근본적 재정 건전화를 통해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실업급여 기금 고갈 코앞인데…"돈 더 쓰겠다"는 정부 2025-06-30 17:33:29
실업급여 지급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했다. ◇고용부 “보험료율 인상 등 검토해야”하지만 정부는 정작 업무보고 등에서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한 각종 복지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자발적으로 이직한 청년에게도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을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정책이 추진되면 2027년부터 3년간 최대...
"한국 실업급여 지출은 OECD 최상위…반복수급 부추기는 구조" 2025-06-30 16:09:13
실업급여의 하한을 현실화하고 상한액을 상향하는 ‘소득비례 구조’ 개편을 제안했다. 특히 5년 이상 피보험기간을 가진 가입자에 대해선 수급기간을 늘리고 상한액을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단기 반복 고용을 양산하는 사업장에 대해선 보험료율을 높이는 ‘경험요율제’도 제시됐다. 성...
이직 합격 통보 받고 사표 냈는데…갑자기 "연봉 깎자" 황당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6-29 06:00:03
받았다. 이틀 뒤 C부장은 이메일로 연봉계약서, 급여명세서, 원천징수 영수증 등 채용 관련 서류를 요청했고 A씨는 관련 서류를 보냈다. 그런데 회사 측은 연봉 5500만원에 과장 1호봉으로 다소 하향된 근로조건(1차 조건)을 불렀다. 그리고 8월 2일부터 출근 가능한지도 함께 물었다. A는 "가능하다"고 답하고 사실상...
李 "경제는 타이밍…시급한 추경안 편성은 절박하기 때문" [종합] 2025-06-26 11:05:12
지원을 위해서 폐업지원금도 인상합니다. 구직급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확대 등 고용안전망 구축에도 1조 6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넷째, 10조 3천억 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추진해 재정 정상화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세입경정을 반영했습니다. 재정안정성과 국회 예산 심의 확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것...
실업급여 예산 1.3조원 더 푼다…18만명 추가 혜택 2025-06-19 18:09:32
추가경정예산안에 구직(실업)급여 재원을 1조3000억원 추가 편성했다. 올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총인원은 180만 명으로 작년 수급 인원보다 70% 늘어났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차 추경에 실업급여 예산이 1조2929억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에 책정된 실업급여 예산(10조9171억원)의 12%...
"1인당 15만~50만원 지급" 이재명 정부, 30.5조 추경 편성 2025-06-19 16:28:29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채무를 탕감하기로 했다. 구직급여 대상 확대 등 고용안전망 강화에 1조6000억원을 쓰고 취약계층에 7000억원도 지원한다. 이번 2차 추경은 약 30조원 규모지만 세입경정을 제외하면 실제 세출 규모는 20조2000억원 수준이다. 경제성장률 제고 효과는 만 1년이 지났을 때 기준 0.2%포인트를...
[일문일답] 기재2차관 "2차 추경으로 성장률 0.1%p↑…재정준칙 재평가" 2025-06-19 15:20:00
등을 고려해서 설정했다. -- 고용안전망 강화와 관련해 구직급여 지원 인원이 확대되는데 어떤 사람들이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되나. ▲ 급격한 제도 변동이라기보다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구직급여 지급 대상이 자연스럽게 많아졌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한 것이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당정 "추경 35조 근접…민생지원금 전국민에" 2025-06-18 17:51:44
편성돼 있다”며 “취약계층의 긴급복지, 구직 급여도 반영됐다”고 했다. 세입 경정을 하는 것도 이번 추경의 특징이다. 진 의장은 “과거 정부는 세수 결손 책임을 피하고자 세입 경정 절차를 밟지 않고 정부 예산과 기금을 빼돌리거나 예산 집행을 불용해 대응했는데 이번 정부는 세수 문제를 인정하고 세입 경정을 결...
"지시만 따랐어도…보이스피싱 현금책 처벌" 2025-06-10 17:58:06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한 A씨는 자신을 급여대행업체 팀장이라고 소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채용 제안을 받았다. 조직원은 A씨에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신분증 사본과 비상연락망을 요구하는 등 정상적인 입사 절차로 위장했다. 이후 A씨는 2022년 4월 피해자 8명으로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1억69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