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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작가' 총출동…서울 책 축제에 31개국 모인다 2023-06-06 17:51:16
‘여름, 첫 책’ 10종과 리커버(표지 갈이) 도서 ‘다시, 이 책’ 10종 등 20종이 독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여름 첫 책’ 중에는 강화길을 비롯한 젊은 소설가 8인의 도시괴담 테마소설집 , 김겨울의 에세이 등이 눈에 띈다. 매년 도서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하는 도 있다. 올해는 소설가 김금희 김멜라...
토마스 만은 왜 '문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릴까 2023-06-02 11:49:55
남은 지금, 여름의 더위가 슬슬 다가오는 이 때, 함께 스위스 고산지대가 배경인 에 올라볼까요. 소설은 한여름 23살 독일 청년 한스 카스토르프가 스위스 다보스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돼요. 매년 초 세계적 기업인과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하는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그...
바이오·로봇 혁신 주도하는 美 보스턴…문화 소프트파워도 강력 2023-05-31 16:07:19
사람이 없는 탱글우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매년 35만명의 애호가와 연주자들이 찾는다. 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BSO)도 매년 여름, 이곳으로 옮겨와 상주하며 연주를 하는 것이 전통이 됐다. 보스턴의 두 축제는 미국의 군사 ·경제력 등 국력(하드파워)을 뒷받침하는 소프트파워를 대변한다. 미국은 세계 5대...
희망을 light on! 4년 만의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경제·시민 축제’로 빛났다 2023-05-29 12:43:37
치유하고 미래 향한 희망의 불꽃 터트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일 동안 2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며 ‘안전 축제’라는 호평을 얻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K-관광 로드쇼'…"가족 관광객 유치" 2023-05-12 09:10:4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등 주요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고, '2023 한국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 13일 오전에는 아워 템피니스 허브에서 'K-관광 로드쇼' 개막식이 열린다. 배우 이도현이 한국관광 토크쇼를 진행하며, '더글로리' 속...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개장 40일 만에 관객 300만 명 돌파 2023-05-10 17:19:27
여름이면 꼭 가봐야 할 특별한 휴양지'로 정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여름꽃 연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일시적 축제가 아닌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보여주는 장"이라며 "정원이 최적의 여름 휴양지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임동률...
[인터뷰] 지한파 에든버러 페스티벌 총감독 "韓 음악성 뛰어나" 2023-04-25 05:35:00
"국제 행사로서 매년 세계 40∼60개국의 예술인들을 소개하며 3주 기간에 쉼 없이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소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이 매우 다양하고, 그 깊이와 수준도 독특하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그는 "8월 에든버러라는 시간과 장소도 특이하다"며 "날씨가 좋고, 10여개 축제가...
'몸값' 칸 사로잡은 밀실 게임, 강렬한 눈도장 2023-04-17 10:45:04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관객들의 마음을 홀렸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몸값' 공식 스크리닝이 열렸다. 이날 스크리닝 행사에는 23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객들은 전우성 감독과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이...
[특파원 칼럼] 분열의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은 2023-02-27 17:57:46
관련이 없지만 ‘나쓰마쓰리(여름 축제)’라는 일본식 행사명이 문제였다. “난징대학살이 일어난 도시에서 일본을 연상시키는 행사를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일본의 문화 침략”과 같은 비난이 빗발쳤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일본 육군이 난징에서 포로와 민간인 등 30만 명(중국 측 주장)을 살해한 사건이다. 지금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8년 만에 내한…아담 피셔 지휘 2023-02-15 12:01:05
국제음악제 참가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내한공연이다. 하이든·모차르트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로 평가받는 아담 피셔(74)가 지휘봉을 잡고,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선우예권과 듀오 리사이틀을 연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34)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1938년 독립 단체로 공식 결성된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