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호우피해 사망자 18명으로 늘어...실종자 아직 9명 2025-07-21 09:23:49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고 21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나타났다.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에서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극한호우로 사망자 18명·실종자는 9명…공공시설 피해 1999건 2025-07-21 07:47:40
기준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가평과 충남 서산 각각 2명씩,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물에 잠긴 경복궁서 물개 헤엄..."진짜야, 가짜야?" 2025-07-21 06:49:29
지난주 전국에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이와 관련해 AI로 만든 가짜 영상이 쏟아져 논란이 됐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찾은 한 영상에서는 노란 우비를 입은 남성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와, 비가 엄청 왔습니다. 경복궁이 완전히 물에 잠겼어요"라고 말한다. 바지를 걷은 사람들이...
"굉음 들리더니 토사가...옆집 1분만에 사라졌다" 2025-07-20 18:43:45
극한호우가 쏟아진 지난 19일 아침,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쏟아지는 빗소리에 일찍 잠이 깼다. 자신의 방에 머물던 오전 10시께 갑자기 지축이 뒤흔들리는 듯한 굉음이 들리더니 무언가 집에 쾅 하고 부딪혔다. 과거 지진이 났을 때도 진동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엔 천장이 움직이는 게...
폭우 끝나자 다시 폭염…35도 '찜통더위' 온다 2025-07-20 18:23:46
전국을 할퀸 극한 호우가 물러가고 폭염이 또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일본 동쪽 해상에 중심을 둔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해 장마가 공식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상공이 완전히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고온다습한 남서풍과 함께 ‘찜통더위’가...
다리 끊기고, 산사태 덮치고…산청에 1년치 강수량 절반 퍼부었다 2025-07-20 18:16:46
16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 793.5㎜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내렸다. 산청군은 한 해에 평균 1556.2㎜의 비가 내린다. 최근 닷새간 1년 치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쏟아진 셈이다. 산청군이 19일 군민 3만3000여 명 전원에게 대피령을 발령할 만큼 이례적인 상황이었다. 이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경남 합천군 69...
[사설] 폭우 피해 최소화한 대전·서울, 예방 조치 중요성 일깨웠다 2025-07-20 17:31:17
극한 호우였지만 사전 예고돼 대비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너무 큰 피해다. “대응을 잘못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보인다”는 대통령 말처럼 충분한 준비로 빈틈없는 비상체계를 가동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40대 운전자가 사망한 오산시에선 땅꺼짐 사전신고가 있었지만 대처가...
산청 실종자들, 끝내 주검으로...현재 사망자 10명 2025-07-20 17:05:46
공공시설이 433건, 사유 시설 63건 등 총 496건이다.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재난안전 비상 대응 체계 3단계를 유지하고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4일간 산청군 일대에는 나흘간 632㎜의 극한호우가 퍼부었다. (사진=연합뉴스)
李대통령, 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2025-07-20 15:36:28
20일 호우 피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함께 조속한 특별재난구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들이 각종 세금 납부 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지방정부 역시 재난 복구 비용 일부를 중앙 정부에서 지원받으면서 재정적인 부담을...
이철우 경북지사, “폭우 이후에도 예찰활동 강화하라..안전 관리 철저히” 2025-07-20 15:20:12
훈련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극한호우 기간 ‘마~어서 대피’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폭우 이후에도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호우는 ?청도군 416.5mm ?경산시 333.9mm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