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택배 원하청` 판도라 상자 열렸다 2023-01-12 19:13:18
나오고 있죠? <기자>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노란봉투법은 노조 파업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취지가 담겨 있는데요. 법안 발의 과정에서 하청 근로자의 원청 교섭권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확대됐습니다. 노조법 2조, 사용자와 근로자를 정의한 조항인데 이를 개정한다는 겁니다. 이번 판결로...
"CJ, 택배노조와 교섭하라"…엇갈린 판결에 속타는 기업 2023-01-12 18:29:41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고 본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하도급 노조와의 교섭 의무를 두고 벌어진 소송에서 원청이 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청 손을 들어준 과거 판례와 다른 결론이 나오면서 기업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른 하도급 노조들도 “원청과의 교섭권을...
원청의 사용자 책임 인정 판결에 산업계 촉각·우려 2023-01-12 18:29:08
단체들이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증가로 갈등과 분쟁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도 이런 점 때문이다. 여기에 국회에 계류 중인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입법 촉구 목소리도 커질 수 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근로자의 원청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의행위 탄압을...
'노동3권은 분절된 권리'라는 중노위 판정…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2023-01-10 22:48:19
참고로, 법원은 단체교섭권은 단체협약체결권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번 중노위 판정을 선해하자면, 아마도 중노위는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의식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청노조의 원청에 대한 단체교섭을 인정하게 되면 사업 단위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여야 하는 현행법 규정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기에...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 교섭대상? 2023-01-10 18:22:34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당사자로 봐야 할지를 두고 벌어진 행정소송 1심 판결이 12일 나온다. CJ대한통운이 패소할 경우 다른 하청업체 노조들도 “원청과의 교섭권을 보장하라”며 줄줄이 법적 분쟁에 뛰어들 수 있어 파장이 큰 판결이다. 국회에 발의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도...
CJ대한통운은 택배노조 교섭대상?…판결 앞두고 긴장감 '팽팽' 2023-01-07 09:35:01
하청 노조들이 원청과의 단체교섭권 요구하는 움직임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중노위에 이어 법원까지 하청 노조 측 손을 들어준다면 다른 하청 노조들도 “원청의 교섭 요구 거절은 부당노동 행위”라고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법적 다툼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서다. 실제로 중노위가 택배노조의 원청 교섭권을 인정한...
원청이 하청노조와 단체교섭하라? 중노위 판정 '논란' 2023-01-03 18:27:52
다만 대화에도 불구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한다고 하청 노조가 파업을 할 수는 없다는 취지라고 설명하였다. 즉, 노동3권을 나누어 그 중 원청을 상대로 한 단체교섭권은 인정되지만, 단체협약 체결권과 단체행동권은 인정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인데, 원청의 사용자성이 문제된 그간의 대법원 판례 등에서는 찾아보기...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막은 한국 정부, ILO에 제소" 2022-12-20 13:08:28
및 단결권, 단체교섭권, 파업권 불인정 △업무개시명령 및 군용차량 등 대체 노동 사용을 통한 파업 무력화 시도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협박 등을 결사의 자유 원칙에 반한다고 지목했다. 이봉주 화물연대 본부장은 "정부는 이제라도 화물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멈추고 안전운임제 연장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한국노총 공공부문 "헌재, 예산운용지침 위헌 판단 공개변론하라" 2022-11-30 20:58:40
제기했다. 헌법에 보장된 단체교섭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다. 현재 기재부는 350여개 공공기관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 예산운용지침을 편성해 내려보내고 있다. 한공노협은 이런 기재부가 예산운용지침을 지키지 않는 공공기관들에 경영평가를 통해 불이익을 주면서 헌법이 보장하는 단체교섭권을 무력화한다고...
포스코 노조, 4년 만에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2022-11-30 17:53:13
상급단체로 둔 포스코의 복수노조 체제는 4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포스코 노조는 1988년 처음 결성됐지만 3년 후인 1991년 노조 간부의 비리로 와해됐다. 그러다가 2018년 복수노조로 재출범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인 포스코노조와 민주노총 소속인 포스코지회가 활동 중이다. 조합원 6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