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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에 '당근과 채찍'…교육부, 사학혁신위원회·추진단 발족 2017-09-26 11:30:04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전체 고등교육기관 86.5%를 차지하는 사립학교의 발전이 교육의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사학의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기존에 사립대학제도과·감사관실 등을 통해 같은 업무를 해온 점을 고려하면 위원회와 TF 결성으로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는 것이...
'귀족 전형' 학종부터 손본다…"수능 절대평가는 원점서 재검토" 2017-08-31 19:31:50
"대입 전형, 학생부·수능 중심 단순화" [ 박동휘/김봉구 기자 ]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제도가 대폭 간소화된다. 비(非)교과 ‘스펙’ 쌓기 경쟁을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1년 뒤로 미루고 절대평가 시행 등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수능...
[오형규 칼럼] 교육으로 큰 한국, 교육이 위태롭다 2017-08-31 18:23:57
사교육은 교육열과 정책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다.대입, 취업, 병역 등에서의 불공정은 누구나 분노한다. 정권 핵심 인사들이 자기 자식은 특목고에 진학시키거나 유학을 보내면서 교육 평등을 강조하는 이중성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교육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닌지 진정성을 의심하는 이들도 늘고...
수능과 한 톱니바퀴 학종·성취평가제·고교학점제도 영향 2017-08-31 10:30:10
검토하고 대학과 협의해 대입 평가기준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성취평가제·고교학점제 안착 시간 걸릴 듯 정부는 이처럼 학종전형을 포함해 고교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등을 포괄하는 '교육개혁 방안'을 내년 8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큰 틀에서 다양한 교육·입시제도를 손보는 만큼 현...
'알쏭달쏭' 헷갈리는 대입전형 명칭 2020학년도부터 표준화 2017-08-29 11:32:40
의혹이 불거지면서 교육부는 '체육특기자 제도 개선방안'을 내놨는데 이를 반영한 것이다. 면접·실기전형 평가위원을 구성할 때도 타 대학교수를 포함하는 등 구성 요건이 강화된다. 대입전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형 관련 서류 보존 기간도 기존 4년에서 10년으로 늘린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수능 절대평가하려면 '금수저·깜깜이 전형' 학종 개선해야" 2017-08-29 10:54:15
기준과 '교과지식을 묻는 구술고사'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부 산하에 '대학입시 공정관리위원회'를 만들고 각 대학이 수시모집 운영결과를 보고하도록 해 문제가 생기면 바로잡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걱세는 "학종 제도를 개선하지 않고 수능을 개편하려다 보니 오는 31일로 예정된...
수능 개편안 발표 미뤄지나…교육부 "세부 내용 보완 중" 2017-08-27 13:24:36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시간을 더 두고 대입 제도 개편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 나왔다.그러나 정부가 개편을 미룰 경우 교육현장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수능 개편을 연기하면 수업과 교과서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교육과정 적용 시기 역시 미뤄야 하는데 이럴 경우 교육현장에...
`수능 또 바뀌나`...논란 속 31일 발표 예정 2017-08-27 10:01:22
더 두고 대입 제도 개편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 나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교육시민단체 역시 정부가 차라리 개편안 발표를 미루고 교육정책과 대입 제도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가 개편을 미룰 경우 교육현장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수능 개편을...
수능 개편안 '양자택일 발표' 31일 강행하나…"내용 보완 중" 2017-08-27 06:37:01
대입 제도 개편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터져 나왔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교육시민단체 역시 정부가 차라리 개편안 발표를 미루고 교육정책과 대입 제도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가 개편을 미룰 경우 교육현장에 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수능 개편을 연기하면...
"수학·국어 상대평가 수능 개편안, '불안 마케팅' 부채질" 2017-08-24 15:53:31
적용하는 방안(1안)과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하는 안(2안)을 제시했지만, 1안 채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분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24일 "혼란을 막겠다며 1안을 선택하면 풍선효과로 과목별 불균형이 심해지고 노력보다는 개인의 타고난 성향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불공정한 제도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