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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수 없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도수치료, 마늘주사 등 치료 효과가 불분명한 비급여 항목은 혜택을 받지 못하게 제한하는 등 실손보험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5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의료개혁 정책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 중장기...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산·고령화 맞춤형 손보 상품 확대" 2024-04-03 18:36:10
고령자를 위한 병력자 실손보험 개편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과잉 의료나 보험사기에 따른 실손보험금 누수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료 인상을 유발하는 3대 비급여 항목(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료 및 MRI)은 금융당국과 보장 합리화를 위한 표준 약관 개선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손보협회장 "임산부 치료비 실손으로 보장…고령자 서비스 강화" 2024-04-03 14:13:42
3대 비급여(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주사료, 비급여MRI)의 보장 합리화를 위한 표준약관 개선안에 대해서도 당국과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등 물리치료만으로 작년 연간 약 2조1천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비급여 과잉의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신의료기술 치료 주의해야…실손보험금 못 받을 수도" 2024-04-02 16:08:57
“도수치료 무료 제공, 치료비 할인 등의 제안에 현혹되거나 실손보상이 가능하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며 “나중에 보험금을 못 받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무릎 줄기세포 주사, 전립선결찰술 등 신의료기술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술'의 시대…취할 준비 2024-04-01 11:10:25
세대는 과거 어떤 세대보다 낮은 도수를 마신다. 기성세대에게는 한없는 '알쓰 세대'이지만, 이들은 술 정보가 담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직접 양조장을 찾아 술을 빚으며, 그 경험들을 SNS에 공유하는 등 그 어떤 세대보다 다양하고 진지하게 술을 향유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류 열풍이 바꿔놓은 주류...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높은 임금을 받았다.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다초점렌즈 시술 등 비급여 진료로 소득을 올리기 쉽고, 고난도·고위험 수술 부담은 작아 의사들이 몰리는 이른바 ‘피안성 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의 인기 이유가 국가 간 상대적인 소득으로도 입증된 셈이다. 반면 질병의 원인...
교촌 '은하수 막걸리' 인기…"100년 역사 양조장서 빚은 술" 2024-03-29 13:47:08
현대화해 은하수 막걸리를 선보였다. 도수 6도인 제품은 깔끔한 청량감으로 기름진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고형분이 적어 텁텁하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막걸리로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천연의 단맛이 난다. 은은한 산미가 식욕을 돋우며,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균형을 이뤄 어떤 음식과 함께해도 어색하지...
"이 시국에 드라마 '슬의생' 실사판 의사 만났어요"…울컥 2024-03-28 10:51:19
경요도수술을 받고 이후 요루수술에 이어 항암을 여러 차례 한 터였다. A 씨가 바뀐 외래 시간에 어머니를 모시고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교수는 다짜고짜 "환자분 병명을 뭐로 알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A 씨에게도 어려운 병명인데 70대 후반 노모가 그걸 알고 계실리가 없었고 '폐에 균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진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2030세대에 인기 2024-03-26 15:52:02
않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기존 제품보다 도수를 0.5도 낮춘 15.5도의 ‘진로 골드’를 출시했다. 과당을 뺀 ‘제로 슈거’ 제품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수까지 낮춘 제품이다. 당류는 사용하지 않고,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더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진로’ 컬러 에...
아이유,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 자리 지켰다 2024-03-26 11:27:16
후레쉬'를 새단장하며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0.5도 낮추는 등 브랜드 개편에도 불구하고 광고모델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이트진로는 2014년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의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 기록 기간을 새로 썼다. 아이유는 2014년 하이트진로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