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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강남 이주민 정착 '성뒤마을', 1600가구 대단지로 2024-03-29 18:05:16
이주민이 정착한 곳이다. 서울시는 “난개발로 경관이 훼손되고 산사태 등 재해 위험이 있었다”며 “창의·혁신 디자인을 품은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성뒤마을은 용적률 200%를 적용해 최고 20층(평균 15층), 1600가구로 재개발된다. 2019년 첫 지구계획 승인 때 용적률 160%에 최고...
서울 쌍문·장안동 등 6곳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2024-03-29 09:49:36
저층 노후 불량 주택 밀집 지역이다. 경관 지구 높이 규제 완화 계획에 따라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구역들은 올 상반기부터 신통기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통기획이란 정비 계획 수립 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간 균형을 이룬 지침을 서울시가 제시하고...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국민 생명보호·안전 강화 2024-03-28 16:11:54
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 축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 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건부 통과 2024-03-28 09:52:11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암사동 509번지 외 1필지 선사현대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조건부동의 및 조건부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변·광나루 한강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 내에 해당한다....
서울 재개발 면적, 2.5배 늘어날 듯 2024-03-27 18:06:17
이상 도로에만 맞닿아 있어도 도시기반시설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재개발에 부적합하다고 보는 판단 기준이다. 앞으로는 소방차 진출입과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반영해 6m 미만 도로에 접하면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재개발 가능지가 기존 484만㎡에서 1190만㎡로 2.5배 늘어날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서울 중곡동·중화동 등 재개발 길 열린다 2024-03-27 11:47:08
요건은 4m 이상 도로에만 맞닿아 있어도 도시기반시설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재개발에 부적합하다고 보는 판단 기준이다. 앞으론 소방차 진출입과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반영해 6m 미만 도로에 접하면 재개발이 가능하게 규정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개발 가능지는 484만㎡에서 1190만㎡로 대폭 늘어난다....
무교다동·세운지구 등 서울 도심에 녹지연계 업무시설 건립 2024-03-27 11:30:36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과 관광 인프라 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현황을 고려해 도심 내 건축물 계획 시 녹지율을 높이고 보행자 위주의 가로환경을 조성할...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용적률·높이규제 완화 2024-03-27 11:30:32
늘어날 전망이다. 고도·경관지구에 묶여 건축물을 높이 올릴 수 없었던 산자락의 높이 규제도 풀어 산자락 저층 주거지도 정비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건축·도시계획·환경·교육 등 위원회별로 해왔던 심의를 단 한 번 '통합심의'로 처리, 인허가 기간을 1년 6개월까지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시는 이미...
강북 역세권 용적률 1.2배로…4만가구 재건축 '숨통' 2024-03-26 18:56:44
때 자연경관지구는 기존 3층에서 약 7층(20m)으로, 고도지구는 20m에서 최대 45m로 풀어주는 방식이다. 재개발 대상지도 286만㎡에서 800만㎡로 지금보다 세 배 가까이 확대된다. 지난 1월 말 시행된 도시정비법 시행령으로 노후도 기준이 67%에서 60%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접도율(붙어 있는 도로 폭) 기준도 4m 도로에서...
강북권, 상업지역 총량제 푼다…고밀 아파트 용적률 1.2배 상향 2024-03-26 14:37:17
간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 중심 신경제도시’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의 총 11개 자치구를 포함한다. 먼저 노후한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바뀐다. 3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