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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원의 헬스노트] 한국의 폭염, 아프리카인도 더울까? 2018-07-26 06:13:01
무더위에 노출됐을 때의 체온, 땀 배출량 등의 땀샘 운동성 반응을 비교했다. 조사에 참여한 아프리카인의 국적은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세네갈, 가나, 케냐, 차드 등이었다. 연구팀은 조사 참여자 모두에게 섭씨 43도의 뜨거운 물에 30분 동안 다리를 담그는 반신욕을 하게 한 다음 체온을 측정했다. 뜨거운 물에 담그기...
'40도 폭염'에 어제 하루만 가축 74만 마리 폐사…200만 넘겨 2018-07-25 11:38:40
가금류는 체온이 41도로 높고 깃털로 덮인 데다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다"며 "이번 폭염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체 닭 가운데 0.62%가 폐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한 육가공업체 닭 사육 담당자 역시 "낮 최고기온 25도에서 닭을 1.5㎏까지 키우려면 보통 31∼32일이 걸린다"며 "그러나 낮...
'고맙다 더위야' 닭고기 가격 바닥 쳤나? 2018-07-24 06:15:01
높고 깃털로 덮인 데다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다"며 "이번 폭염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 전체 닭 가운데 0.62%가 폐사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수은주가 올라가면 닭의 생육이 더뎌져 출하 기간이 길어지고, 자연스레 출하량에도 변화가 있다고 지적한다. 복날을 맞아 수요는 늘었는데, 닭...
찜통더위에 배추·무 등 채소 줄줄이 올랐다 2018-07-23 11:00:02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돼지와 가금류가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농축산물 수급도 악화할 것으로 보고,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비상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한다....
폭염 오래 노출되면 구토·현기증… 한낮 외출 삼가고 물 자주 마셔야 2018-07-20 17:59:35
땀샘에 염증이 생기는 열 발진(땀띠), 말초혈관 확장과 혈관운동이 떨어져 생기는 열실신, 땀으로 염분이 많이 빠져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등도 많이 나타난다. 과도한 열 때문에 탈진하는 일사병, 체온이 높아져 신체 기관이 망가지는 열사병도 위험하다.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있다.이를 피하려면 어린이나...
주인님과 바캉스… '개' 신나요 2018-07-20 17:25:17
배출도 어렵다. 유일하게 땀샘이 있는 발바닥을 차게 하거나 혓바닥을 내미는 것으로 더위를 식힌다. 평상시처럼 산책을 나갔다가 탈수나 급성 심장병 등 온열질환, 발바닥 화상으로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견도 늘어난다. 폭염과 폭우로 실내에만 갇혀 있으면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여름 휴가철을...
폭염에 가축 폐사 비상…"축사 송풍팬·안개분무로 체온 낮춰야" 2018-07-20 15:38:44
폐 용량이 적고, 땀샘이 퇴화, 체온 조절을 못 해 더 신경 써야 한다. 사료 먹는 양의 감소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이 주는 횟수를 늘려야 한다. 같은 양을 주더라도 두서너 차례에 나눠 먹이면 먹는 양을 10∼15% 늘릴 수 있다. 사료는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돼지우리 천장에...
폭염에 닭이 죽는다…닭고기 값 일주일새 25% '껑충' 2018-07-18 14:01:55
체온이 41도로 높고 깃털로 덮여있으며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다.돼지 역시 생리적으로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다.닭들이 폭염에 대거 폐사하며 공급 부족이 온다면 소비자들이 식용으로 먹는 육계 값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한국육계협...
태풍 지나니 폭염…가축 79만 마리 폐사해 42억원 피해 2018-07-17 10:40:00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돼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다"며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체온이 41도로 높고 깃털로 덮인 데다가,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다"며 돼지와 가금류 피해가 큰 까닭을 설명했다. 하지만 태풍 등 기상 변수가 없는...
美 FDA,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큐브렉자' 승인 2018-07-02 11:11:55
번 겨드랑이에 문지르면 땀샘이 억제된다. 3상 임상시험에서는 큐브렉자를 사용한 그룹의 53%가 겨드랑이 땀 분비량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위약을 사용한 대조군은 28%에 그쳤다. 부작용은 변비, 피부 작열감, 두통, 구강 건조, 안구 건조, 피부 건조 등으로 나타났다. 더미라 사는 큐브렉자를 오는 10월부터 판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