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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알고도 중국에 투자…산업은행, 1900억 모두 날렸다 2025-03-06 15:42:50
지금도 KDBI는 민간 자산운용사처럼 상업적 사모펀드 조성?운용해 시장과 마찰을 빚는 것으로 지적됐다. 산업은행 PE실과 금융자회사(KDB캐피탈 등)과도 기능이 중복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감사원은 "설립목적을 달성할 법적·제도적 요건이 충족되지 않음을 알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하지 아니한 채 자회사를 신설하여 ...
'용진이형' 독해지더니 결국…이마트 개미들 웃게 만들었다 [종목+] 2025-03-06 08:05:52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2015년 약 5조원을 빌리는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7조2000억원에 인수한 만큼 홈플러스가 경쟁사 대비 재무 부담이 과중했단 분석이다. 타격보다는 오히려 반사이익을 예상했다. 홈플러스의 영업능력이 중장기적으로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쟁사의 기존점포...
홈플러스 사태에 MBK 책임론 부상…"인수 후 자산 4조 매각" 2025-03-05 17:36:49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2015년 인수 후 주요 점포를 매각해 4조원이 넘게 거둬들인 상황에서 뚜렷한 자구노력 없이 기업회생 절차에 기댔다는 지적이다. MBK·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측에서는 MBK가 경영권 인수에 성공할...
빚더미 홈플러스, 결국 회생절차…MBK 경영도 논란 2025-03-04 17:44:14
쉽게 말해서 빌려서 샀다는 겁니다. 사모펀드는 보통 기업가치를 높여 엑시트, 즉 재매각을 하죠. MBK파트너스 역시 돈을 들인 만큼 회수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 겁니다. 다만 쿠팡 같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은 예상과 반대로 가기 시작합니다. MBK파트너스로 넘어가기 전인 2014...
MBK, 자구노력 없이 홈플러스 회생신청 논란…경영실패 떠넘기나(종합) 2025-03-04 15:19:52
유통업계와 자본시장에선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2015년 과도한 차입에 의존해 고가에 인수하면서 홈플러스가 경영 악화에 빠지는 이른바 '승자의 저주'의 사례라고 지적한다. MBK가 홈플러스 납품 대금이나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융채무 탕감과 조정을 위해...
ETF 3위 쟁탈전 격화…KB·한투운용 순자산 20조 향해 달린다 2025-02-25 06:30:05
사모 영업 중심에서 탈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KB자산운용은 이번달 미래·삼성자산운용에 이어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까지 내리면서 시장 수요 잡기에 나섰다. 출혈 경쟁을 불사해서라도 마케팅 효과를 가져가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KB자산운용의 경우 올해 말까지인 김영성...
日 세븐일레븐, 슈퍼마켓 지분 팔고 편의점 올인 2025-02-23 18:05:25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에 슈퍼마켓과 외식 등 비핵심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븐&아이홀딩스는 슈퍼마켓 ‘이토요카도’, 외식 업체 ‘데니즈’ 등 비핵심 계열사를 보유한 중간 지주회사 요크홀딩스 주식을 매각해 경영권을 포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븐&아이홀딩스는 7000억엔(약...
IPO는 활짝, 부실기업엔 퇴출 경고…자본시장 새 이정표 제시한 금융위 [VC/M&A 인사이드아웃] 2025-02-20 07:00:46
소규모 사모운용사와 투자일임회사의 참여 요건을 강화하고, 재간접펀드와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우회 참여도 제한한다. 다만, 3개월 이상 의무보유 확약하면 강화된 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기존 펀드와 일임계약은 2025년 말까지 예외로 인정한다. 주관사 역할도 강화됐다. 상장 주관사가 합리적 공모가를 산정하고...
[데스크 칼럼] 사모펀드 망치는 진짜 빌런들 2025-02-19 17:38:58
실타래처럼 꼬이고 있다. PEF에 선악은 없다PEF는 사모펀드라는 명칭 때문에 많은 오해를 달고 산다. 사모펀드는 PEF와 헤지펀드로 나뉘는데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라임, 옵티머스 사고가 터진 헤지펀드와는 완전히 다르다. PEF도 운용사다. 연기금, 보험사 같은 ‘큰손’의 돈을 받아 펀드를 만들고, 10...
"한샘 VS. 현대리바트, 엇갈린 장단점...투자는 신중" 2025-02-10 14:35:01
한샘은 사모펀드가 대주주로 인수한 기업들은 통상 높은 가격에 다시 되팔아야 되기 때문에 실적 상승 기대감이 높고 고배당 전략을 이어감. - 아파트 준공과 입주가 줄어들어 현대리바트의 타격이 예상되며, 한샘은 B2C 분야에서 기존 아파트 거래 및 리모델링 수요로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다만 두 회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