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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열차로 평양 떠난 김정은… 2일 베이징 도착 2025-09-01 23:30:52
김정은은 전승절 당일인 3일 톈안먼 망루에 올라 열병식을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크렘린궁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왼쪽에는 김정은이 자리한다. 북한 수행단에는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상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中열병식서 '군 숙청' 배경 드러날까…내부 권력동향 '촉각' 2025-09-01 18:05:36
망루에 서는 위치 등은 내부 권력 지형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신호로 여겨져 왔다. 특히 이번 열병식은 최근 군부 내 부패 사정 가속화 흐름 속에 누가 총지휘를 맡고 톈안먼 성루에 오를지, 특히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구성원의 출석 상황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군은 고위직 인사변동을 공식적으로...
전승절 감시인력 90만명…톈안먼 6㎞ 떨어진 기업도 폐쇄 2025-09-01 17:40:59
망루에서 처음으로 시 주석과 나란히 설 예정이다.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경비가 삼엄하다는 전언이다. 열병식에 동원된 민간 감시·운영 인력만 9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시민의 불만은 그리 크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예정된 약속을 미루고 동선을 바꾸고 있지만 국제적인 행사가 기대된다”고...
시진핑, '反미·非미 빅텐트'에 박차…북한·인도가 관건 2025-09-01 11:28:47
주석, 푸틴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에 서서 열병식을 참관할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을 계기로 그동안 껄끄러웠던 북중관계를 개선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2019년 2월 27∼28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인 2019년 1월 7∼10일 네 번째로 중국을 찾은 바 있다....
中 철도 일부 내일 중단...김정은 방중, 열차로? 2025-08-31 17:10:25
중국 정부의 공식 영빈관인 시내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에서 묵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3차례의 베이징 방문 모두 댜오위타이에서 숙박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광장 망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中전승절 D-3] 북중러 정상,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열병식 첨단무기 '주목' 2025-08-31 06:10:02
[中전승절 D-3] 북중러 정상,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열병식 첨단무기 '주목' 시진핑 좌우로 김정은·푸틴 앉을 예정…북중러 회담 가능성도 육해공 무인장비, 초음속 미사일 등 '新무기 퍼레이드' 예고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다음 달 3일(현지시간) 중국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러우협상 난항속 북중러밀착 우려…中전승절 불편할 트럼프 2025-08-31 01:31:32
중국-러시아-북한 3국 정상이 톈안문 망루에 나란히 선 채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정상회담에 이어 18일 우크라이나와 유럽 주요국 정상들을 백악관으로 불러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첫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띄웠지만 30일(현지시간) 현재 양측간 종전...
[르포] 中열병식 앞둔 톈안먼엔 관람석 5만여개…여유 속 검문 강화 2025-08-29 19:59:35
오를 망루를 중심으로 붉은 깃발 여덟개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주변으로는 이 같은 적기(赤旗)가 80개 배치됐다. 맞은편 톈안먼광장에는 인민영웅기념비 양옆으로 '1945'와 '2025'를 나타내는 입간판이 들어섰고, 대형 전광판도 두 개 설치됐다. 망루에 오르면 창안제의 행진 병력부터 멀리 '승전...
북중러 정상 앞서 김일성·마오·흐루쇼프, 66년전 '톈안먼회동' 2025-08-29 18:30:54
처음으로 '톈안먼 망루외교'에 나서게 된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옛 소련 포함)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66년 만에 처음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와 인민일보·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매체의 과거 보도 내용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가 가장 최근 중국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한 것은 1959년이었다....
[사설] "북·중·러 밀착은 냉전 분열선 심화"…한·미·일 공조만이 해법 2025-08-29 17:22:20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톈안먼 망루에 시진핑, 푸틴, 김정은 세 사람이 나란히 서는 것만으로도 3각 연대를 과시하는 일이다. 북·러 관계는 6·25전쟁 이후 가장 끈끈하다. 북한의 파병 대가로 러시아는 석유, 식량과 첨단 무기 기술도 제공했다. 김정은이 ‘일본이 백 년의 적이라면, 중국은 천년의 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