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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 도주한 '무면허 불법체류자'…경찰 헬기에 '덜미' 2024-02-12 21:10:07
20km를 달아났다가, 막다른 길에 몰린 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드러났다. 또 동승자 3명 중 1명 역시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 출입국 관리 당국에 인계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잡으려고 하니 놀라서 도망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시속 200km로 도주한 차량, 헬기로 잡았다 2024-02-12 17:49:58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였다. 심지어 동승자 3명 중 1명 역시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공중에 멈춰 서 있는 경찰 헬기를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 A씨 등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A씨는 '경찰이 잡으려고 하니 놀라서 도망친 것'이라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설 명절 망친다…절대 하지 말아야" 2024-02-09 11:10:00
민족대명절 설 연휴가 찾아왔지만 가족·친인척과 얼굴을 마주하기에 걱정이 앞선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가 화두에 오를 게 불 보듯 뻔해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20∼40대 성인남녀 114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13.2%는...
[밀레이 취임 두달] "버텨야 한다" vs "앞이 보이지 않는다" 2024-02-08 08:10:02
망친 경제를 단기간에 정상화할 수는 없다. 난 메가 대통령령과 옴니버스 법안 일부는 찬성하지 않지만, 그가 제시한 방향 외에 다른 대안은 없으니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며 전 정권에 대한 비난과 현 정권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3년 전 베네수엘라에서 아르헨티나에 왔다는 대학생 다니엘라(21)는 "밀레이는...
'아산→목포' 택시비 35만원 먹튀범, '이것' 때문에 딱 걸렸다 2024-02-04 15:13:19
망친 승객이 붙잡힌 가운데, 그가 쓰고 있던 모자의 로고를 기억하고 있던 경찰의 눈썰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택시비 35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갔던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당초 A씨는 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고,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이때 경찰관은 A씨가 쓰고...
"목포 가주세요" 택시비 35만원 '먹튀'…범인 찾았다 2024-02-02 11:54:50
않고 도망친 승객이 붙잡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자신을 택시 기사의 아들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지난 27일 오후 1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 B씨를 태웠다. 아산에서 목포까지의 거리는 약 280㎞, 왕복 560㎞에...
"선생님과 좋게 가려고 했는데"…주호민, 돌아선 이유 2024-02-02 07:40:57
도망친 것처럼 나갔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 주호민은 반박했다. 주호민 아들이 특수학급으로 분리된 이유가 신체 노출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 "다른 여학생 보라고 내린 것이 아니고,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학생이 본 것"이라며 "2학년이고 자폐아라 4살 지능 아이인데 일부에서 성에...
[한경에세이] 이적선과 황적선 2024-02-01 18:08:46
선생님의 공연을 망친 것 같아 좌불안석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난 죄인처럼 고개를 숙인 채 황 선생님께 잘못을 빌었다. 앞이 캄캄했다. 그런데 황 선생님은 딱 한 말씀만 하셨다. “그럴 수도 있지 뭐. 아무려면 어때?” 황 선생님의 말씀에 더 몸 둘 바를 몰랐다. 역시 차원이 다른 분이었다. 사건 이후 황 선생님은 나를...
한동훈 "尹과 무슨 얘기했냐고? 민주당 구질구질하다" 2024-01-30 12:29:00
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를 망친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운동권 특권 정치조차도 만족 못하고 개딸 정치를 하려는 것 같다"며 "임 전 실장이 못 나올 수도 있더라. 이유가 하나이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단독] 권오현, 한동훈 '윤희숙 띄우기'에 반발 "기회 뺏어선 안 돼" 2024-01-29 15:55:49
실패와 국가 채무를 무한정 늘리면서 경제를 망친 주범들이 운동권 정권 심판론을 피하기 위해 경제민생론을 얘기하는 것에 국민들이 동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임종석과 윤희숙, 누가 경제를 살릴 것 같냐"고 했다. 임 전 실장은 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89년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