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尹 정부 '미래를 위한 재정혁신' 약속 지키고 있나 2024-05-17 17:59:17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략회의에서 민생안정 역동경제와 함께 ‘재정혁신’을 중기재정운용 목표로 언급하긴 했다. 그러나 어떻게 혁신하겠다는 것인지 방법론으로 들어가면 모호하다. 2년여 전 정부 출범 첫해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강조한 ‘근본적인 재정개혁 및 과감한 지출 효율화’는 어느새 뒤로 밀린...
"예타 없애 기술전쟁 골든타임 확보"...재정효율성은 '우려' 2024-05-17 17:38:26
아니라 저출생 대응,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과제까지 정부도 돈 쓸데가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재원이 한정돼 있고, 그럼에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방침을 분명히 했어요. 정부의 묘안은 있나요? <기자> 사실 별다른 묘안은 없습니다. 세수 여건, 즉 수입이 나아지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선, 총지출을 지난해보다...
尹 "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R&D 예타 폐지" 2024-05-17 17:34:56
논의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제시된 방향성을 따라 예산안이 편성되는데요. 윤 대통령은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저출생 극복과 취약 계층 지원, 의료개혁에 재정을 적극 투입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R&D(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속보] 尹 "R&D 예타 전면 폐지…투자 규모 대폭 확충하라" 2024-05-17 17:24:47
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R&D 예타 완화나 선별적 면제는 정부 차원에서 거론됐지만 R&D 부문에 한해 예타를 전면 폐지하기로 한 것은 상당히 전향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현재 총사업비가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인 재정사업을 진행하려면 수개월에 걸친...
'재정 지속가능성' 앞세운 정부…"예산사업 전면 재검토" 2024-05-17 17:17:30
회의에서는 민생안정·역동경제·재정혁신 등 3개 세션별로 주요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내년도 예산안과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체다. 최근 진행 중인 의사 증원 등을 포함한 의료개혁 추진 방안은 민생 안정 세션 안건으로 다뤄졌다. 국가 장학금 확충, 기초연금·생계급여 확대...
BNK부산은행, 외국인 금융사기 예방사업 지원 2024-05-17 12:14:33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지원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뿐만 아니라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민생금융범죄가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다문화사회의 일원으로...
기재차관 "양호한 고용증가 유지될 것…김 유통 교란 엄정 대응" 2024-05-17 11:25:37
일자리 전담반 태스크포스(TF)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가 10만명이나 증가했다. 김 차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민생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 이동성 제고를 위해서...
기재차관 "일부 농축수산물값 높아…김 유통교란 엄정대응" 2024-05-17 11:09:37
차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민생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 이동성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 중 일자리 지원 과제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수요 맞춤형 직업 훈련 개편 과제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취업준비생의 훈련 프로그램을 기업이 직접...
김부겸 "25만원 준다고 가계 펴지진 않는다" 2024-05-17 05:35:05
추진 중인 '전국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구상과 관련해 "25만원을 준다고 해서 가계가 활짝 펴지진 않는다"며 민주당의 '보편지급' 방침에 사실상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진행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 탄력성'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
가사·육아도우미 60% '최저임금 미만' 2024-05-16 18:51:32
최저임금(9860원)을 적용받으면서 월 209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하면 매월 206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30~40대 부부들이 고용하기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 “현재 내국인 가사도우미와 간병인들의 임금 수준은 부부들이 감당하기에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