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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테이블코인 테더의 '안정성 최하' 등급이 의미하는 것 2025-11-28 17:25:21
중인 금융당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과 달리 우리는 국채, 예금 등 안정성 높은 자산으로만 의무적으로 준비자산을 구성하도록 할 것이라는 점은 그래도 다행이다. 하지만 안전자산을 100% 보유하는 것만으로 ‘디지털 뱅크런’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다. 국채 가치 급락이나 전산 장애, 발행사의 신뢰 붕괴...
이명수 화우 대표 "개방적·유연한 조직운영으로 'AI·규제·사법' 대전환에 적극 대응한다"[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31:31
변호사들의 투표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사내에서 금융·자본 분야를 급성장시킨 역량과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명수 대표는 “보수적인 로펌 업계 분위기를 생각하면 입사 15년이 된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뽑은 화우는 매우 개방적인 조직”이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화우의 방식은...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전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신영호 전 공정위 상임위원 등을 영입했다. 올해 고위급 법조계 출신도 로펌으로 향했다. 검찰에서 주요 부패사건 수사를 담당해 ‘특수통’으로 손꼽히는 김후곤(연수원 25기) 전 서울고검장은 광장에 합류했다. 송무팀에는 김정원 전 헌법재판소...
[다산칼럼] 스테이블코인과 쥬라기공원 2025-11-27 17:27:33
유출, 불법 외환 송금, 돈세탁 가능성에 사실상 문이 열려 있는 셈이다.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의 핵심은 원화 스테이블코인보다 오히려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있다. 둘째는 불법 송금 및 돈세탁 방지를 위한 장치 마련이다. 테더가 사용하는 비허가형 퍼블릭 체인은 자금 흐름을 따라갈 수는...
[취재수첩] 연말마다 반복되는 대출 보릿고개 2025-11-27 17:26:42
2금융권은 제도권 내라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경우엔 통계조차 집계되지 않는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린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금융당국은 올해엔 월별, 분기별로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를 모니터링하겠다고 연초에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번복 등 잇따른 정책 실패로 가계대출의...
거래소, 중앙시스템 참여 증권사에 공매도 점검 의무 완화 추진 2025-11-27 15:10:24
시장감시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NSDS에 잔고를 보고하는 증권사 등 회원은 무차입공매도 점검 의무 일부를 면제하는 내용의 시장감시규정안을 공개했다. NSDS는 잔고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보고 받은 기관투자자의 잔고 정보를 모든 매매 내역과 비교함으로써 불법 공매도를...
금감원, 불법사금융과 전면전…"특사경 도입·계약무효 통보" 2025-11-27 14:54:01
나가는 것은 물론 사전예방적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사금융 피해는 매년 증가세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1~10월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는 1만4316건으로 지난해(1만4786건)에 이미 육박했다. △2022년 1만350건 △2023년 1만2884건 △지난해 1만4786건 등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
이찬진 "불법사금융 독버섯처럼 번져…정부와 연대해 척결" 2025-11-27 14:30:02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근절과 상거래채권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 실제 불법사금융 피해자들도 참석했다. 그는 "불법사금융은 살인적 수준의 초고금리와 무자비한 불법추심으로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민생 범죄"라며 "우리...
'중계기 설치해두면 월 600만원 번다'…고수익 알바의 정체는 2025-11-27 10:17:49
번호를 국내 ‘010’ 번호로 바꿔주는 불법 중계기를 전국에 퍼뜨린 조직이 대거 검거됐다. 경찰은 '고액 아르바이트' 문구에 현혹된 일가·연인들까지 범행에 가담해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350억원대로 불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관리자 A씨(20대·여성)...
"대부업 아닌 금융 지원"...명륜진사갈비 점주들 본사 살리기 나섰다 2025-11-26 14:39:10
가맹점주들이 운영사 명륜당의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탄원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회장 원종민)가 전국 500여 명의 가맹점주를 대표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으로 인해 저희 가맹점주들의 매출은 급락하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