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사법방해죄 2024-04-24 17:58:48
탄핵 시도도 성추문 증인 등을 통한 사법 방해 조짐이 발단이었다. 한국 형법에는 사법 방해죄가 없다. 사법당국이 20년 넘게 입법 추진 중이지만 불발됐다. 판·검사의 범죄 입증 책임을 피의자에게 떠넘겨 방어권을 약화시킨다는 지적이 만만찮아서다. 논란은 충분히 검토하되 권력형 사법 방해만큼은 대책이 시급하다....
카카오모빌리티 '분식 논란'…숨죽인 회계업계 2024-04-23 18:07:10
나올 수 있어서다. 23일 금융감독당국 안팎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감리위원회를 열어 카카오모빌리티 사안을 심의한다. 금융감독원이 앞서 최고 수위인 ‘고위 1단계’를 적용해 카카오모빌리티에 통보한 제재 양정 내용이 그대로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이다.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에 과징금 77억원을...
국내외 기업의 규제 당국과 분쟁 대응…AI·ESG 넘나드는 종합컨설팅 2024-04-23 16:39:59
규제당국의 수사·조사 대응은 물론 그 과정에서의 위험 관리와 예방에 근간을 두고 있다. 수십 년간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전문가 풀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들을 수행하며 방대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다국적기업, 유수의 글로벌 로펌과의 업무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경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이준기 대표변호사 "글로벌 이슈 대응 역량 강화…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 2024-04-23 16:32:59
규제 당국이 따라가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법뿐만 아니라 절차적 규제라든지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소프트 레귤레이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펌은 기업과 규제 당국의 현실적인 간극을 메꿔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특히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맞닥뜨릴...
윤성원 대표변호사 "전문로펌 M&A, 변호사 두 배로…단숨에 매출 2000억원 넘을 것" 2024-04-23 16:06:44
윤성원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사진)는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평은 지난해 매출 1204억원(해외지사 포함)을 거두며 올해도 로펌 업계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공정거래, 형사, 중대재해 사건 등에서 선전하며 전년 대비 5.2% 성장률을...
총선 직전 印야권 지도자 체포되자…부인들, 남편대신 여권 맹공 2024-04-22 15:56:39
주류면허 정책과 관련한 부패혐의로 사법당국에 전격 체포됐고, 소렌은 지난 1월 공공부지 불법매각 혐의로 체포된 직후 주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케지리왈 주총리와 소렌 전 주총리가 각각 이끄는 보통사람당(AAP)과 JMM은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의 라훌 간디 전 총재가 작년 7월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BJP)...
글로벌텍스프리 "佛법인 택스리펀드 라이센스 유지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04-22 10:40:36
세금 탈루 혐의에 따른 프랑스 사법당국의 조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후면세점과 계약관계에 있는 GTF 프랑스법인의 택스리펀드 과정에서 과실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여부 등 현지 법인장인 스테판(Stephane)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관할 세관으로부터 라이센스 정지예고 통지서를 받은 것이다. 강진원...
"굵직한 경영권 분쟁 도맡아…베테랑 포진한 화우 선두권" 2024-04-21 18:51:15
선임된 안상현 파트너변호사(사진·사법연수원 30기)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강화와 소액주주 목소리 확대로 지배구조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와 같은 자문업무가 상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999년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안 변호사는 2003년 화우 설립부터 지금까지 경영권 자문...
고위직 사정 바람 베트남, 노동부장관 '당 규정 위반' 징계 2024-04-20 14:28:34
2016년부터 노동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다. 당국은 또 덩 장관의 전임자인 팜 티 하이 쭈옌 전 노동부 장관과 후인 반 띠 전 노동부 차관에 대해 비슷한 혐의로 경고 조치하고 몇몇 지방정부 고위직 인사들을 출당시켰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해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2047년 선진국 vs 민주주의 수호"…9.7억 印 유권자 선택 시작(종합) 2024-04-19 17:31:04
집권 기간 인도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은 물론 사법당국을 악용해 야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야권은 아울러 모디 정부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인구의 80% 가량인 힌두교도를 자기편으로 결집하고 무슬림과 기독교도 등 소수인 비힌두교도를 차별하는 '갈라치기'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면서 시민자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