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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S&P '사상최고치'… 나스닥↓ 2025-12-12 06:31:27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나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46.26(1.34%) 오른 4만8,704.0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14.32포인트(0.21%) 상승한 6,901.00에...
달러-원, 오라클發 위험회피 심리에 반등…1,472원 턱밑 마감 2025-12-12 02:24:51
산업 우려가 더욱 부각되자 달러-원 환율은 다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라클은 전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2026 회계연도 2분기(9~11월) 매출액이 160억6천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62억1천만달러)를 하회했다. 이어 오라클은 2026 회계연도의 자본지출이 500억달러로 기존 전망보다 150억달러 늘려 잡았다고...
뉴욕증시, 오라클發 AI 우려 속 혼조 출발 2025-12-12 00:33:33
혼조세로 출발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6포인트(0.69%) 오른 48,388.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19.56포인트(0.28%) 내린 6,867.12,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7.04포인트(0.75%) 하락한 23,477.12를...
"서울에 땅 있어?"…'1133% 급등' 불기둥 뿜은 종목 [종목+] 2025-12-11 22:00:01
마감했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하 8층~지상 59층 규모의 첨단 물류단지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재개발 소식...
中, 경제회복 위해 내년도 돈 푼다…'내수회복' 우선과제로 제시(종합) 2025-12-11 20:29:41
조례를 제정하고, 우려를 낳고 있는 국내 산업의 내권식(內卷式·제살깎아먹기) 출혈 경쟁을 단속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회의는 음식 배달이나 택배 등 플랫폼기업과 플랫폼 경영자, 노동자의 상생 발전을 추진, 지방세 체계 완비, 중소 금융기관의 규모 축소·품질 제고 추진, 자본시장 투자·융자 종합 개혁 심화 등...
김성환 장관 “탄소중립이 곧 돈 되는 기회...재생E 단가 낮추겠다” 2025-12-11 18:09:12
“특히 기술만으로는 부족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수요·자본·제도·인프라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 금융, 지자체 및 학계가 함께 움직이는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를 제언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좌장으로 나선...
지방 소멸 대응…해법은 생산적 주거·포용적 금융 2025-12-11 17:38:29
산업 중심 국가재정 전략이 지역균형을 저해할 수 있다며 지역 기반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봉현 IBK연금보험 부사장은 청년경제에서 주거비 부담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주거·창업·일자리·교육을 연계한 패키지형 금융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담보 중심 금융에서 벗어나 위험을 감수하는 ‘선도...
[취재수첩] '반도체 전쟁' 조건부로 지원한다는 정부 2025-12-11 17:37:57
비전과 육성 전략 보고회’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목소리는 비장했다. 그는 “1차 전쟁이 모바일, 2차 전쟁이 데이터센터발(發)이었다면 3차 반도체 전쟁은 인공지능(AI) 패권을 둘러싼 국가 총력전”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산업이 ‘전시(戰時)’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 K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이슈프리즘] 우리 산업에도 거품이 필요하다 2025-12-11 17:37:04
비판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래 산업의 ‘도로와 다리’를 먼저 놓는 역할을 했다. 거품은 자본뿐 아니라 인재도 움직인다. 한 산업이 주목받고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확산하면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그곳으로 몰려든다. 높은 보상과 성장의 기대가 인재 이동을 촉발하고 그 과정에서 혁신의 속도를...
지주사 규제 풀어 반도체 자금난 극복…AI 대전환으로 성장 모색(종합) 2025-12-11 17:34:33
때 직접 마련해야 하는 자본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첨단산업 분야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투자를 유치하거나 시설을 빌려 쓰는 길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분야에 한정해서 일반지주회사의 증손회사 규제를 혁신하는 그런 사례"라며 "특정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