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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100억원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공사 수주 2025-02-17 13:40:47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다.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이 초청한 일부 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사우디에서만 약 40건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 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 사우디서 송전공사 2건 수주…총 5천억원 규모 2025-02-17 11:44:28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다. 앞서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은 일부 기업들을 초청해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50여년간 총 40건의 현지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사우디 전력청과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설계, 구매, 건설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박지원 "반도체법 주52시간제 고쳐야 한국에도 딥시크 탄생" 2025-02-04 09:29:03
윤석열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폐기, 원전 온리'도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막대한 전기가 필요하지만, 송전선이 없다. 용인 등 수도권에만 (송전선이) 모였기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반도체법 주52시간제를 고치고 송전선 (확충), 전기생산지로 기업 이전 등 혁신하는...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2025-01-15 17:52:25
송전선의 필요성이 커졌지만, 이를 충족할 만한 전력망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노후한 전력선이 제대로 보수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상기후와 전기차 확대 정책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원자력발전, 화력발전과 달리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일정하게 전력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천자칼럼] LA 화재 불씨는 낡은 美 전력망? 2025-01-15 17:44:35
불꽃이 원인이었다. 2018년 캘리포니아 산불도 송전선 불꽃이 발화점이었다. 2만 채의 집을 태워 지역 전기 공급을 담당한 회사가 파산신청을 할 정도였다. 연이은 정전과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곳이 많지만 흥하는 기업도 있다. 전력망과 관련된 인프라 기업이다. 올해부터 미국 내 변압기와 송전망의 70%가 교체될 전망이...
바이든, 퇴임 앞두고 'AI 인프라 건설 가속화' 행정명령 2025-01-15 07:35:37
완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송전선 구축과 전력망 연결 등도 돕는다는 목표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가 경쟁력과 안보, AI 안전, 청정에너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속도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행정명령은 풍력이나 태양열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에디슨인터 'LA산불 책임론'에 휘청 2025-01-14 17:51:47
인해 에디슨인터내셔널이 산불에 대한 재정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SCE는 성명을 통해 “이튼캐니언 지역 회로와 송전선을 검토한 결과, 자사 전기장비가 화재를 일으켰을 가능성은 낮다”며 “화재가 보고된 시각 12시간 전부터 시작 이후 한 시간 넘게...
"산일전기, 美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수출 호조 기대" 2025-01-03 07:37:39
사용량을 현재의 전력망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어, 송전선과 대형 변압기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의 송전선 중 70%가 최소 25년 전에 설치되었으며, 대형 변압기들도 평균적으로 4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일전기의 미국향 수출 증가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2023년 ...
에너지 전환 위해 수도권 전력 수요부터 분산해야 2024-12-05 06:01:28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송전선 밀도 세계 최고의 나라다. 많은 송전선을 보유 중이지만, 재생에너지 10% 수준의 현 상황에서 송전망이 부족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송전선 이용률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따져보자. 수도권으로 전력을 수송하기 위한 765KV(킬로볼트) 2개 루트, 34KV 4개 루트, 북당진~고덕 HVDC...
겨울 최대 전력수요 대비 '역대 최대' 110GW 공급 확보 2024-12-05 06:00:12
지난 5월 북당진-고덕 HVDC(초고압직류송전) 송전선, 12월 신설 예정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 추가 등 신규 계통 설비가 보강됨에 따라 화력발전소가 많은 서해안 일대 발전 제약이 줄어든 점도 공급 능력 확대에 기여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전력 당국은 연쇄적인 발전기 불시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 예상치 못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