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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내라"…'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결국 '과태료' 2024-04-03 09:53:20
준비 중이다. 2025년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A 이사장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이사장에 재임할 수 없게 된다.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에서 성폭력과 '갑질' 죄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으면 새마을금고 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코인 시세보다 싸게 줄게"…현금 1억 받자마자 '돌변' 2024-04-01 14:07:19
만나 현금 1억 3400만원을 강탈하려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 5명을 전원 구속 송치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상 코인 거래를 유도하거나 거래를 빙자하여 금품을 노리는 범행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단독] "하루하루가 지옥"…'대구체고 성폭력' 피해자들 공포 2024-03-28 16:15:12
따돌림 행위 역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정의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며 "형사 수사 또는 재판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죄를 범한 사람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9 에 따라서 가중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르포] "집 나서고야 알았다"…뒤늦은 버스 파업 소식에 '분통' 2024-03-28 10:59:36
많은 분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있다"며 "시민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 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온/안정훈/정희원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실수로 여자 화장실 들어간 男…"급해서 그만" 해명 안 통한다 2024-03-27 09:57:45
스스로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입증해야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성적 욕망을 충족시킬 목적이 없다면 성적목적다중이용장소침입죄는 성립할 수 없다”면서도 “실수로 들어갔다고 할지라도 고의가 없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이것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사라진 심야식당·밤샘회식…잠들지 않던 '서울의 밤'이 달라졌다 2024-03-25 18:41:05
하면서 일대를 찾는 외지인을 상대로 주말 영업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서찬석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급속한 경제 발전 시기에는 단체 행사에 빠지기 어려웠지만 조직보다 개인을 중시하는 세대의 등장과 함께 심야 상권도 대변화를 맞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정훈/조철오 기자 ajh6321@hankyung.com...
불야성은 옛날얘기…불 꺼지는 새벽상권 2024-03-25 18:32:25
가게가 사라지고 있다. 인건비 부담과 새벽 손님 급감이 공통된 이유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국내 자영업 형태가 크게 변화했다고 분석한다. 직장인의 이른 귀가, 1인 자영업 등이 일상화하면서 ‘불 꺼지지 않는 도시 서울’의 모습은 옛말이 됐다는 얘기다. 안정훈/조철오/송영찬 기자 ajh6321@hankyung.com...
오래된 아파트만 '골라골라'…1억5000만원 털렸다 2024-03-21 13:25:15
순차적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나흘간 서울에서 부산, 통영, 거제 등 4000~5000㎞를 이동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동일 수법으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피의자들로부터 귀금속 등을 매입한 업체를 장물 취득 혐의로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햇반 미친 가격, 안 살 수가 없다"…'알리 지옥' 빠진 한국인들 2024-03-20 13:44:12
침대용 조명 등 10가지 제품을 사는데 총 3만원을 지출했고 설명 배송일을 기대 중”이라고 했다. 20여년 전 지마켓, 옥션에서 MP3플레이어를 샀고, 10여년 전부터는 쿠팡을 애용했다는 그는 “알리·테무를 이용한 건, 마치 매트릭스 네오가 빨간약을 먹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정희원/안정훈/박시온/김대훈 기자
'070' 안 받으니 '010'으로 둔갑시켜…보이스피싱 수법은? 2024-03-20 10:12:55
규모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23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4472억원으로 2022년 5438억원 대비 18%가량 감소했다. 2022년엔 2021년 7744억원 대비 약 30% 감소해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합수단은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원 433명을 입건하여 150명을 구속했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