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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삭풍에 파랗게 질린 코스피…'9만전자·57만닉스'로 밀려 2025-11-14 11:13:25
펩트론, HLB, 리가켐바이오, 파마리서치,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보로노이 등이 오르고 있다. 1470원대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현재 10원 넘게 떨어진 1458.9원을 나타내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가용 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 전환했다....
핵 협정에 발목 잡혔던 '팩트시트' 급물살 타나 2025-11-13 17:47:56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약식회동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서두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졌지만, 약 2주가 지나도록 팩트시트가 발표되지 않자 경제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농막에 화장실 설치 허용…54개 농식품 규제합리화 과제 확정 2025-11-13 14:00:10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54개 규제 합리화 과제를 확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청년농 간담회에서 현행법상 농막에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여성 농민의 건의에 "좀 이상하긴 하다"고 했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하반기에 농지법을 개정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54개...
정지 2년 반 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여부 오늘 심의 2025-11-13 06:13:01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도 기존 원전은 '합리적 에너지 믹스' 차원에서 계속 쓰겠다고 언급한 만큼 계속운전을 통한 수명 연장은 별다른 걸림돌이 없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15일 원전 주무 부처가 된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이 고리 2호기를 찾아 '계속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정...
젤렌스키 측근, 에너지기업 비리 주범 지목…해외 도피(종합) 2025-11-13 00:27:10
전 에너지부 장관이었던 헤르만 갈루셴코 법무장관도 입건했다. 당국은 갈루셴코 장관이 4년간 에너지부 장관을 지내면서 에너지 부문의 자금 흐름을 통제하는 대가로 민디치에게 '개인적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임시 내각회의를...
젤렌스키 측근, 에너지기업 비리 주동자 지목…해외 도피 2025-11-12 19:01:29
에너지부 장관이었던 헤르만 갈루셴코 법무장관도 입건했다. 당국은 갈루셴코 장관이 4년간 에너지부 장관을 지내면서 에너지 부문의 자금 흐름을 통제하는 대가로 민디치로부터 '개인적 이익'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임시 내각회의를...
ISA 비과세 한도 확대되나 2025-11-11 17:57:17
회의에서는 산업계 우려에도 불구하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회피하면 더 큰 피해를 보게 된다”며 “재생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다방면에서 살펴봐달라”고 했다. NDC 확정 안건을 두고 주무 부처인...
김정관 "한미 팩트시트, 예단 않지만 거의 마지막 단계" 2025-11-11 16:24:47
통상본부장 "투자 대상, 조선·에너지·반도체·의약품·핵심광물·AI"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날짜를 예단하지 않지만 거의 마지막에 왔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토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달 29일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 합의...
완충 구간없이 '직선형 탄소감축'…기업 부담·전기료 압박 커진다 2025-11-10 18:07:16
11일 국무회의 심의로 최종 의결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가 감당 가능한 최소 목표와 지향할 수 있는 최대 목표 간 최소공배수적 성격”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035 NDC의 후속 조치로 태양광, 풍력, 전력망,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 히트펌프, 그린철강, 그린수소 등...
공청회 6번하고도 결정 못하더니…당정 속도전에 당혹스런 산업계 2025-11-10 18:03:57
불만도 나온다.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의 NDC 결정 절차는 탄소중립법에 따라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한 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방식이다. 정부가 올 9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대국민 공개논의를 진행하고, 이달 6일 공청회에서 ‘50~60% 감축’ ‘53~60%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