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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해양쓰레기 정화 국비 120억 확보 2025-11-27 16:14:15
운영지원(10.8억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참여 활동 지원(0.2억원) 등이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3개년 동안 매년 약 5000t 규모의 해양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수거해 왔다. 올해 역시 10월 기준 누적 4726t을 수거했으며, 연말까지 도서·연안·하구 지역 정화 활동을 집중 추진해 연간 5000t 이상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5800억' LNG 해상운송 계약…사업 다각화 속도 2025-11-27 14:43:42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LNG 운송은 초저온 기술과 고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해운 분야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운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차 운반 중심에서 LNG·LPG(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등...
해수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2025-11-27 11:00:06
연안 여객선을 대상으로 운항 구역별 항해 당직 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제주∼목포 항로 등 6개 항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도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내 연안 여객선 97척을 대상으로 상방향 물 분사 장치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도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세인 선원·항만 안전사고와...
CES에서도 통했다…부산 AI·로봇 기업 '최고 혁신상' 2025-11-26 15:49:17
있게 됐다. 위성과 연안 수집기에서 얻던 데이터를 선박의 엔진 및 연료탱크 등에 센서를 달아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선박 자체가 하나의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되는 것으로, 맵시는 장기적으로 육상에서도 선박을 제어할 길을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선박에 가장 경제적인 최적 항로를 제시할 수...
한화시스템, 구미 K방산 생산기지 2배 확장 2025-11-25 17:37:37
2400t급 필리핀 연안경비함 6척 등에 자체 개발한 국산 함정 전투 체계를 적용했다.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는 “구미 사업장은 단순히 확장된 생산공장이 아니라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한전, 40조원 규모 튀르키예 '시놉 원전' 수주전 본격화 2025-11-25 15:32:02
북부의 흑해 연안에 1400MW급 원전 4기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만 최소 40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당초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프랑스 아레바 컨소시엄이 수주하여 진행했으나,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안전 기준을 맞추다 공사비가 2배 이상 급등하자 2018년 사업권을 반납하고 철수한...
한화시스템, 2천800억원 들여 신사업장 준공…최신설비 구축 2025-11-25 10:12:31
2천400t급 필리핀 연안경비함 6척 등에 자체 개발한 국산 함정 전투체계를 탑재시키기도 했다. 손재일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구미 사업장은 단순히 확장된 생산공장이 아니라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트럼프-시진핑 합의 효과내나…美항구서 중국행 대두·수수 선적 2025-11-25 08:01:54
선박 한척은 미국산 수수 선적을 위해 텍사스 연안 곡물 터미널로 향했다. 로이터는 이번 선적이 지난 3월 중순 이후 미국산 사료용 곡물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중국은 올해 초 미국과 무역전쟁이 촉발된 이후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줄여왔다. 특히 가을 수확기에 미국산 대두 주문을 끊으...
李-에르도안, 정상회담서 튀르키예 원전 '한국 참여' 논의 2025-11-25 01:30:01
연안 지역인 시놉에 제2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양국 정부는 원자로 기술, 부지 평가, 규제·인허가, 금융 및 사업모델, 원전 프로젝트 이행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공동 실무그룹 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놉 제2원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방산...
리비아, 18년 만에 에너지 공룡들 부른다 2025-11-24 17:45:47
FT는 전했다. 엑손모빌은 지난 8월 리비아 연안 가스 탐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원유 수요가 더 오래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이 매장량 확보에 나선 가운데 리비아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고 FT는 짚었다. 에너지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형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