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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지자들 속내 들어보니…"野보단 낫다" vs "與 심판하자" [현장+] 2021-04-04 15:01:59
2030 젊은 세대가 잇따라 오세훈 후보 유세차에 오르는 등 예년에 비해 청년층 지지도 높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다. 따라서 서울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구청장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의 조직력에 우려...
[단독] "지원 몰려서"…오세훈, 청년들에 유세차 통째로 내준다 2021-04-02 23:01:04
오세훈 후보 측은 "청년들에겐 평소 오 후보가 탔던 5t 유세차를 제공하고 오 후보는 1t 유세차를 탈 예정"이라며 "이미 신청은 꽉 찼지만 현장에서도 일반인 지원 유세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경우 지원 유세를 한 '2030 시민'이 민주당 당직자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오세훈 "근거없는 흑색선전에 청년층 큰 실망" 2021-04-02 17:38:32
DMC 앞 유세차에 올라 “드디어 20·30 청년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며 “청년들이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문 정부에 큰 실망을 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공정·정의 같은 것들에 굉장히 예민하고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연령대”라며 “비전·정책이 아닌 상대방을 근거 없이...
허경영 선거운동원, 유세 소음 항의에 "죽여줄까" 위협 2021-04-02 16:07:31
타고 가던 20대 남성 B씨가 "유세차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 줄여달라"고 하자 B씨 차 유리창을 주먹으로 치며 "죽여줄까" 등 폭언을 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제지한 뒤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곧 A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고민정 '감성팔이' 비판에도 꿋꿋 "어떤 모멸감도 견뎌낼 것" 2021-04-02 11:25:19
거둬주시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세차에 오른 고민정 의원은 "청와대를 그만두고 이곳 광진에 왔을 때 무척이나 낯설었다. 쉽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기운들이 전달됐다"며 "저에게 많은 전략을 가르쳐주시는 분들이 광진 골목골목에 계셨다. 그 힘이 당시 오세훈 후보를 꺾을 수 있게...
박영선·오세훈 옆에 선 20대…"野 차별 싫다" vs "文 공정 없다" [이슈+] 2021-04-02 09:49:44
끄는 또 다른 대상이 있다. 바로 유세차에 직접 오른 20대 청년들이다. 국민의힘의 '2030 시민 유세단'으로 촉발된 20대 청년들의 현장 연설은 직설적이면서도 당당하게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은 1일 저녁 각각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 유세차에 오른 대학생 신재성 씨(25)와 신현수...
박영선, 고2 미성년자 유세차 올려 '위법 논란'…"실수였다" 2021-04-01 18:18:31
목동 오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유세차에는 청년 지지자 6명도 함께 자리했다. 박영선 후보가 유세차에 오르자, 사회를 맡은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먼저 지지 연설을 듣겠다. 먼저 이분은 생애 첫 투표자"라며 대기하고 있던 강모군을 소개했다. 그러나 마이크 앞에 선 강군은 "저는 정청래 의원 지역구에 산다. 생애...
박영선 "명함 줄 때 느낌 와…현장은 여론조사와 다르다" [종합] 2021-04-01 14:41:07
학생(18)은 유세차에 올라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 '선거란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 최악의 후보가 과연 누구냐"고 말했다. 이에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오세훈"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양천구 집중유세에는 양천구가 지역구인 이용선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이용우, 홍정민,...
2030 지지유세, 朴 '당직자연설' 논란속 吳에겐 200명 몰려 2021-04-01 13:41:41
시민참여유세, 200명도 넘기고 이제 선거 전까지 유세차에 계속 올라가도 감당 못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여 중"이라며 "함께 막차 타실 분들 모집한다"고 말했다. '2030 시민유세단'은 이번 보궐선거 온라인 유세를 총괄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이재영 전 의원이 함께 기획했다. 지난달 30일 신청서 배포 후...
[천자 칼럼]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유세' 2021-03-31 17:53:55
공보물이 그렇다. 후보자 유세차량도 선거 때마다 등장한다. 선거벽보는 1954년 3대 국회의원 선거 때 처음 등장했다. 요즘은 벽보를 보며 후보를 고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선거 때면 지정장소에 붙는다. 한 가지 효과는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출마했구나’ 하며 군소정당 후보들의 얼굴을 한번쯤 쳐다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