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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주 외국인 소비 3배로 껑충…K뷰티 매출 4배 2025-11-18 05:53:01
17억5천600만원으로 작년(5억3천700만원)의 3배 수준이었다. 음식점(3억7천700만원)과 편의점(8천600만원) 결제 금액도 각각 114%·160% 가량 늘었다. APEC 정상회의가 종료된 후에도 외국인 소비가 작년보다 늘어나는 등 홍보 효과로 인한 경주 지역의 관광 특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APEC 종료 이후인 지난...
"월 1600만원?" 그게 지옥의 시작…사장님에게 무슨 일이 [사장님 고충백서] 2025-11-16 19:25:15
음식점 인수 계약을 했는데 실제 매출이 이에 못미쳤다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매출액 차이가 민법상 '사기(기망)'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계약 사항이었다면 '착오'로 인정돼 계약금을 되돌려 줘야 한다는 판단이다.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들을 유혹하는 '매출 보장의...
민주화 상징서 AI 도시로…미래 위한 '광주 리부팅' 시작됐다 2025-11-16 19:12:54
가운데 도소매업이나 숙박·음식점업에 속한 업체가 40%에 이른다. 이런 특수성을 고려해 광주시는 13% 할인이 적용되는 ‘광주상생카드’를 비롯해 ‘공공 배달앱’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 등록을 밀착 지원하는 ‘골목상권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강 시장이 구운 김에...
"네 나라로 돌아가" 현관문에 붙은 쪽지…日서 무슨 일이 2025-11-15 22:02:00
혐오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도쿄의 한 음식점은 SNS에 “한국인·중국인 손님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을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한 일본인 여성이 SNS에 "공원에 중국과 한국의 쓰레기가 눈에 띈다"는 근거 없는 선동 영상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다. 일본 헌법은 언어적 사유로 특정 손님을 제한할...
세종, 지역 맛집 44곳 '관광 자원화' 지원 2025-11-12 18:15:04
특색을 지닌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2025년 세종사랑맛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맛, 시설, 서비스, 지역 고유성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식, 양식, 카페 등 다양한 분야의 음식점 44곳을 최종 선정했다. 세종사랑맛집은 시 홈페이지, 미식 책자 및 맛집 지도, 누리소통망 등에서...
식당 직원이 해장국 쏟아 다리 화상 입은 손님 "업주가 3600만원 배상" 2025-11-12 17:44:32
A 씨가 음식점 주인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 씨가 A 씨에게 손해배상금 3,600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11월 A 씨는 B 씨가 운영하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 C 씨가 뜨거운 해장국을 쏟아 발과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다. C 씨는 당시 음식을...
30대 '쉬었음' 33만명…22년 만에 역대 최대 2025-11-12 17:34:59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12만3000명 줄며 18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폭도 지난달(8만4000명)보다 확대됐다. 제조업도 5만1000명 줄며 1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도소매업,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큰 폭으로 늘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 확장 재정 때문으로 해석됐다....
회천중앙역·GTX…양주 '랜드마크' 뜬다 2025-11-12 17:05:25
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은행과 병원,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회천중앙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거주 환경도 개선될 계획이다. 단지 앞을 흐르는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
소상공 체감경기 최근 5년내 최고…중기부 "소비진작 정책 효과" 2025-11-12 12:00:04
올해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수리업(13.5포인트), 음식점업(10.3포인트),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7.7포인트), 지역별로는 울산(19.8포인트), 인천(14.0포인트), 대구(9.7포인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하반기에 추진한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이 체감 BSI 개선의 성과로 나타난 ...
"외로움은 안 팔아요"…'혼밥' 거부한 짜장면집 논란 2025-11-12 11:18:15
음식점은 여전히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등의 규칙을 내세우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조리 효율과 인건비, 좌석 회전율을 생각하면 1인 손님을 받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지만, 소비자들은 "1인 손님도 동등한 고객으로 대우받아야 한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