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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국힘 의총서 큰절 "오늘부터 원팀…함께 싸워 승리" 2025-05-11 15:15:28
김문수, 국힘 의총서 큰절 "오늘부터 원팀…함께 싸워 승리"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날치기 입후보"·"막장극"…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당내 반발 확산 2025-05-10 16:28:12
"(의총에) 40명 넘게 불참했는데 그분들이 모두 강 건너 불구경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권영진 임종득 의원은 두 후보 간 합의에 의한 단일화를 위해 지도부가 다시 한번 노력해달라고 촉구했고, 강민국 의원은 의원들이 두 후보를 직접 찾아가 설득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이 후보 교체를...
권영세 "김문수 시간끌기로 단일화 무산…뼈아픈 결단" 2025-05-10 13:53:11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10∼11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권영세 "김문수, 시간 끌며 단일화 무산시켜…무거운 결단 내린 것"[종합] 2025-05-10 11:21:00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10∼11일) 전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국힘, 의총서 대통령 후보 결정 권한 당 지도부에 일임 2025-05-09 22:50:32
결정해줬으면 좋겠다, 일임하겠다는 얘기를 주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교체라는 표현은 쓰지 않고 있다"면서 "추가 협상 결과에 따라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의총에는 약 65명의 의원이 참석했고, 이 중 발언한 15~16명은 대부분은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주를 이룬...
김문수 측 "金은 정당한 국힘 대선후보…누구도 그 위치 흔들 수 없어" 2025-05-09 20:07:40
후보는 의총 참석을 거부해왔다. 의총 초반까지만 해도 당 지도부가 김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 후보 삶의 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온 분”이라며 “오해가 있으면 서로 풀고, 다시 하나로...
15분 만에 의총장 박차고 나간 김문수…권영세는 "대단히 실망" 2025-05-09 17:58:44
후보는 의총 참석을 거부해왔다. 의총 초반까지만 해도 당 지도부가 김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 후보 삶의 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온 분”이라며 “오해가 있으면 서로 풀고, 다시 하나로...
김문수·권영세 서로 비난…국민의힘 의총 '난장판' 2025-05-09 17:50:23
치닫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총에 참석한 김 후보는 “당 지도부가 현재까지도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다”고 완주 의사를 밝혔다. 이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 큰...
권영세 "실망" 발언에 의총장 떠나버린 김문수…단일화 또 파행 [영상] 2025-05-09 14:09:22
곧바로 의총장에서 퇴장했다. 이날 의총은 김 후보의 사전 일정이 늦어지면서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지난 정오께 시작했다. 초반만 해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의원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가장 먼저 모두 발언에 나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이준석 "전례 없는 막장…중도보수 헤게모니 내가 잡을 것" 2025-05-09 13:48:31
않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어제 국민의힘 의총에서도 여러 의원이 (당의 절차 강행에 대해) 반기를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쌍권(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의 지도력이 한계에 달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현재 단일화를 놓고 김 후보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갈등을 겪는 상황에 대해 이 후보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