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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젠 '30대'까지 희망퇴직 2023-08-17 09:45:32
만 39세 직원까지 스스로 퇴직할 수 있다. 만 39세는 신한은행 역대 희망퇴직 대상 연령 기준 가운데 가장 낮다.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서는 연령이 높은 '지점장' 직급이 빠졌다. 지점장 직급까지 포함해 한해 두 차례 희망퇴직이 이뤄지면 대규모 연쇄 인사이동과 고객 응대 차질이 불가피해서다. '지점장 제...
역대급 이익에도…은행권 '30대'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2023-08-17 06:05:01
신한은행 역대 희망퇴직 대상 연령 기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올해 1월 이뤄진 희망퇴직에서 최고 출생 연도 조건이 1978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7개월여 사이 대상 나이가 5년이나 어려졌다. 반대로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서는 연령이 높은 '지점장' 직급이 빠졌다. 지점장 직급까지 포함해...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 내부 4명·외부 2명 2023-08-08 18:24:45
처음으로 2017년 국민은행장에 올라 4년간 은행을 이끌면서 신한은행에 빼앗긴 ‘리딩뱅크’(1등 은행) 자리를 탈환했다. 원칙주의자로 강도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장 먼저 부회장을 맡은 양종희 부회장은 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서 윤 회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그룹의 비전과 가치...
'고양이에 생선'…금융사 직원 횡령 올해만 600억원 2023-08-03 12:30:11
592억7천300만원이었다. 이는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금융권 전체 횡령액이 1천1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액수였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금융사 횡령액을 보면 560억원이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한 경남은행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은행은 올해...
'툭하면 금융사 직원 횡령'…올해만 역대급 600억원 육박 2023-08-03 06:03:01
592억7천300만원이었다. 이는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금융권 전체 횡령액이 1천10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액수였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금융사 횡령액을 보면 560억원이 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한 경남은행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은행은 올해 이...
AI가 알아서 광고 '뚝딱'…기업 돕는 B2B 벤처에 돈 몰렸다 [긱스] 2023-07-19 17:49:23
인사관리 SaaS 등 기업 서비스(엔터프라이즈) 분야 투자 비중은 지난해 4.1%에서 9.2%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많은 투자금이 몰린 콘텐츠 분야는 13.6%에서 3.8%로 쪼그라들었다. 커머스 플랫폼 인기가 식으면서 쇼핑 분야 투자 비중도 8.8%에서 2.2%로 줄었다. 스타트업 가운데 시리즈A 투자금을...
한 주간 100포인트 오른 코스피…증권가 "리스크 완화 국면" [주간전망] 2023-07-16 08:00:04
JP모건과 씨티은행, 웰스파고 등을 시작으로 은행들의 실적이 발표됐다. JP모건은 높은 금리와 이자 수입 증가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씨티그룹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줄긴 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고 웰스파고도 예상치 대비 개선된 실적을 내놓았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업...
[증시 풍향계] 긴축우려 완화에 증시도 함박웃음…"추가 상승 기대" 2023-07-16 08:00:01
여기에 연준의 대표적 매파(통화 긴축 선호)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사임하자 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이달에 한 차례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는 것으로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
[마켓PRO 칼럼] 셈법 복잡해진 한국은행 금통위 2023-07-13 06:00:01
수 있습니다. 소재용 신한은행 S&T센터 리서치팀장 최근 달러-원 환율이 1,300원을 중심으로 좀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도는 모습이다. 지난해와 같은 환율 급등 가능성은 적지만 1300원 아래에 안착하기에도 만만치 않은 저항들로 인해 힘이 부쳐 보이는 듯하다. 밖으로는 P...
서울 모인 한일 경제계 "양국관계 변화 모멘텀 이어나가야"(종합) 2023-07-06 15:37:29
금융 부문 협력과 관련해 발표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한국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미즈호 은행과 민간 베이스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며 "500억엔을 일차적으로 시행했고 추후 필요하면 증액하는 조건이었다"고 소개했다. 진 회장은 "금액은 작지만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