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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AI부터 식품·관광까지…MOU만 52개 2025-08-12 15:26:33
협력 분야에서는 조선, 항공, 인공지능(AI), 금융, 항만 물류 등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28건의 MOU가 맺어졌다. 이밖에 에너지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 전력망 안정화 등과 관련한 총 11건의 MOU가, 고속철도 관련 분야에서 3건, 식품·관광 등 분야에서 10건이다. 산업부는 양국 협력이 차질 없이...
한·베트남, 조선·항공·AI 등 협력 확대…MOU 52건 체결 2025-08-12 14:11:48
산업 협력 분야에서는 조선, 항공, 인공지능(AI), 금융, 항만 물류 등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 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28건의 MOU가 맺어졌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청정에너지, 전력망 안정화 등과 관련한 총 11건의 MOU가 체결됐으며 고속철도 관련 분야에서 3건, 식품·관광 등 분야에서 10건의 MOU가 체결됐다. 한국·베트남...
박찬욱 '아가씨'의 음습한 욕망을 감춘 은밀한 공간들 2025-08-11 09:39:19
공간 배경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 네 사람은 일본식 주택과 서양식 주택이 기묘하게 결합된 대저택에서 암투를 벌인다. 서로 어울릴 수 없는 공간의 접합은, 속내를 감춘 인물들의 이중적 모습을 상징한다. 일본식 저택에 서양식 저택이 과장되고 어설프게 붙어있는 모습은 당시의 혼란스러운 가치관을 대변한다....
한미 야외훈련 연기에도 맹비난…北 "계선 넘으면 주권 권리행사" 2025-08-11 09:35:37
열흘간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실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우리 군이 UFS 연습 기간 계획됐던 야외기동훈련(FTX) 40여건 중 20여건을 다음 달로 연기해 실시하는 것에 대해선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 노광철 국방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한의 적대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美, 상호관세 발효한 날…"中에 유리한 WTO 체제는 자살협정" 2025-08-08 17:52:49
WTO 중심 자유무역체제에서 벗어나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가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축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부와 안보 저해”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관세정책 이전의 무역체제를 ‘자살 협정’이라고 표현하며 다양한 근거를 들었다. 그는 “WTO 중심 자유무역체제로 미국은 산업 일자리와 경제 안보의...
구윤철 "한미 FTA 효과 살아있어…관세율 0%에 상호관세 추가" 2025-08-06 10:58:16
관세협상 이후에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 관세 협상 이후 한미 FTA의 관세율 0%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가 (기존에) 우리보다 높은 관세가 적용됐다면...
최진식 "뉴노멀 된 美 관세…한미 FTA 때보다 더 끈끈한 민관 협력 필요" 2025-08-05 17:52:17
관세장벽을 높이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미 수출길이 흔들리자 대기업보다 위기 대응력이 떨어지는 중견기업은 큰 도전에 직면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기업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조선협력, 방산으로 확장해야…포스트 FTA 고민도 필요"(종합) 2025-08-05 11:48:15
국내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에서는 '포스트 자유무역협정(FTA)' 체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협상에 대한 조언이 나왔다.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FTA가 출범한 것은 하이퍼 글로벌라이제이션 시대였고 지금은 무역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것은 단순히 무역 전쟁이 아닌...
한국 안보, 역사적 교훈과 한·미 동맹의 역할[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8-05 08:48:10
조선의 인구가 대략 1000만 명 내외였으니 최적의 숫자를 밝힌 셈이다. 그러나 과연 조선이 10만 정규군을 유지할 만큼 경제력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략 국방예산의 80%를 정규군 50만 명을 양성하는 데 사용한다. 북한은 적정 정규군 숫자 25만에 비하면 100만 군대는 터무니없이 많다. 가령 북한이...
산업장관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단기 수출 불확실성 해소"(종합) 2025-08-04 12:11:34
"조선 등 대미투자, 우리 경제에 실질적 도움 되게 미국과 협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강태우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기업의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조선,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국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