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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민진웅 종영 소감 “암행즈도 꽃길만 걷고 있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되길” 2021-12-29 15:55:08
배우 민진웅이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민진웅은 이언(옥택연 분)의 종복 육칠(민진웅 분)로 열연을 펼치며 매회 강렬한 임팩트와 함께 브라운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먼저, 민진웅은 육칠과 온전히 하나 된 듯 놀라운 캐릭터...
"즐기자"…'스걸파' 10대 댄서들의 열정에 자체 최고 시청률 2021-12-22 09:14:13
블링걸즈 선택의 이유에 대해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이다. 원트가 생각하는 ‘스걸파’ 10대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있는 크루가 블링걸즈”라고 밝혔다. 연살은 “끝까지 재밌게 마무리 해 후련하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지켜보는 마스터와 크루들의 아쉬움 속 뜨거운 작별을 고했다. 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 최지수 “위로와 용기가 전달되었기를” 2021-12-21 12:40:10
통해 일문일답으로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다음은 최지수와의 일문일답> Q. ‘하트가 빛나는 순간’을 마무리한 소감은. A. 예쁜 추억을 진하고 깊게 만든 것 같아서, 마치 저의 학창 시절이 하나 더 생긴 기분이에요. 너무 애정 했던 작품인 만큼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BTS, LA 콘서트 마지막 날 '울먹'…아미들과 행복한 눈물 2021-12-03 17:47:25
"BTS는 매우 특별한 유대감으로 많은 사람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고 말했고, 카트리나도 "K팝은 너무나 놀라운 장르의 음악이고 우리는 여기에서 처음 만나 하나가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국에서 온 중년의 여성 팬은 BTS와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양 모 씨는 지난달 26일 한국에서 출발해 네 차례...
메르켈, 고별열병식서 '글썽'…"민주주의 지킬 투쟁" 촉구 2021-12-03 09:57:53
여러분과 작별하게 된다"면서 "그간 보내준 신뢰에 진심으로 고맙다. 신뢰는 정치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16년간은 정치적, 인간적 도전인 동시에 나를 채우기도 했다"면서 "지난 2년간의 팬데믹은 정치와 학문, 사회적 담론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보여준 동시에, 얼마나...
"죽어가던 아이 눈동자가 떠올라"…자식 잃은 아버지의 통곡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1-11-27 07:10:35
행성에 도달하는 듯한 감정을 느낀다고 하니, 생명 하나가 지는 것은 부모의 모든 세계와 세상이 무너지는 절망감 그 자체일 것입니다. 물론 한가지의 단어로는 감히 형용할 수 없는 심정일 테죠. '단장지애'.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아려오는 이들의 고통에는 신이라 할지라도 감히 유효기간을 정할 순 없을 겁니다...
‘두 번째 남편’ 차서원, 복수극↔멜로극 오가는 뜨거운 열연 ‘시청자 몰입 극대화’ 2021-11-26 08:10:06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인물 윤재민으로 분해 사랑받고 있는 차서원이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두 번째 남편’ 69-70회에선 자신의 동생 윤재경(오승아)의 악행이 점차 심해지고 있음을 알게 된 후, 이를 끊어내기 위해 가족임에도 복수의 화살을 겨누는 윤재민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책마을]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이들 2021-11-25 18:25:53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의 책을 읽는 것도 그런 방법 중 하나다. 《나는 품위 있게 죽고 싶다》(윤영호 지음, 안타레스)는 ‘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인 윤영호 서울대 교수의 책이다. 그는 국민 모두가 품위 있게 죽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2005년 78.2세였던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19년 83.3세로 늘었다...
윤여정 "무식하거나 용감해서 난 모험이 좋다" 2021-11-05 09:51:59
결혼해 미국으로 건너가 한동안 연기 생활과 작별했지만 이혼하게 되면서 귀국 이후 다시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그러나 당시 보수적인 한국 사회 분위기상 '이혼녀'라는 딱지 때문에 처음에는 영화 제작자들이 일을 주기 꺼렸다. 하지만 윤씨는 좌절하지 않고 작은 역할부터 시작했다. 그는 "어떤 역할인지는 상관...
[월드&포토] 굿바이 메르켈 2021-10-24 08:00:02
기립박수로 메르켈 총리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지난 16년간 EU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역할을 했던 메르켈 총리가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EU 정상회의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도 다른 정상들과 주먹을 부딪치며 인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재임 기간 참석한 EU 정상회의는 모두 107회라고 합니다. 그는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