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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방위, 군 개혁안 승인…"2027년까지 장성 수 절반으로" 2023-06-01 14:19:37
가지고 오는 것은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진당의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왕실모독죄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며 "군인, 경찰, 공무원, 그리고 많은 사람이 동의하지 않으며 전진당이 왜 그러는지 의문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쁘라윳 총리는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쿠데타...
태국 선관위, '총선승리' 야권 총리후보 출마 자격 조사 시작 2023-05-30 12:34:29
지난 14일 열린 총선에서 피타 대표가 이끈 전진당은 가장 많은 151석을 차지했다. 전진당은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하며 피타 대표를 총리 후보로 내세웠다. 총선에서 전진당이 승리했지만 피타 대표가 총리가 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일단 총리 선출에 군부 진영이 임명한 ...
'총선 승리' 태국 야권, 연정 합의서에 군주제 개혁 제외 2023-05-22 17:17:59
8개 정당이 의견을 모았다. 반면에 전진당의 핵심 공약인 왕실모독죄 개정은 제외됐다. 왕실모독죄란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한 태국 형법 112조를 말한다.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는 총선 이후에도 형법 112조 개정을 계속...
'친한파' 40대 태국 총리후보 "하루빨리 한국과 협력 기대" 2023-05-20 11:58:34
언론이 전진당의 승리를 보도한 화면을 모아 올리며 사진에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어 넣었다. 이와 함께 그는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양국의 번영을 위해 하루빨리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도 한국어로 썼다. 이어 태국어로 "사진은 트위터에서, 번역은 한국어 선생님이"라며 "정말...
태국정치 뒤흔든 하버드 출신 40대 엘리트, 총리 자리 오를까 2023-05-16 11:58:49
총선에 전진당의 전신인 퓨처포워드당(FFP) 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FFP는 군부 기득권 세력을 비판하고 변화를 요구하면서 젊은 층의 지지를 얻었으나, 2020년 정당 해산 판결을 받았다. FFP의 타나톤 중룽르앙낏 대표는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피타는 타나톤의 후계자로 전진당 대표가...
태국 총선 '42세 당대표'가 일냈다…22년 만에 제1야당 교체 2023-05-15 18:15:46
등 개혁적인 공약을 내세워 전진당 돌풍을 일으킨 주역은 피타 대표다. 기업가 출신인 피타 대표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엘리트 정치인이다. 20·30대 지지율이 특히 높으며 총리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탁신...
태국 뒤흔든 40대 하버드 출신 기업가…제1야당 바꿨다 2023-05-15 16:46:49
출범한 전진당의 당수가 됐다. 20·30대 지지율이 특히 높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이 총리 후보로 나선 프아타이당은 141석을 차지하며 전진당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아타이당은 제1야당 자리를 내놓게 됐지만, ‘민주 진영’ 야권 주요 2개 정당은 29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이어...
태국 왕실모독죄, 총선후 정국 뇌관으로…갈등확산 전망 2023-05-15 16:35:33
2020년 2월 전진당의 전신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던 야당 퓨처포워드당(FFP)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강제 해산된 후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불거졌다. 시위대는 총리 퇴진과 헌법 개정은 물론 군주제 개혁 요구까지 분출했지만, 기득권 세력은 '절대 불가'를 외쳤다. 태국 정부는 2018년부터 2년여간...
태국 정치지형 뒤집은 진보정당…탁신계 '선거 무패신화'도 끝나 2023-05-15 13:34:17
전진당 총선 돌풍으로 '군부 vs 탁신' 시대 끝나…"역사적 선거" 평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치러진 2023 태국 총선에서 가장 급진적인 진보 정당으로 꼽히는 전진당(MFP)이 돌풍을 일으키며 태국 정치사를 새로 썼다. 비공식 개표 결과 제1당에 오른 전진당의 승리는 아직 불투명한...
태국총선, '군주제 개혁' 진보정당 돌풍…의석 과반 확보 2023-05-15 05:20:09
피타 전진당 대표가 주인공이 됐다. 아버지 탁신과 고모 잉락에 이어 총리 자리를 노리는 패통탄은 30대 정치 신인임에도 탁신의 후광으로 제1야당의 총리 후보가 돼 관심을 모았다. 탁신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7월 귀국을 예고한 바 있다. 피타 대표는 기업인 출신의 엘리트 정치인이다. 태국 민주화의 상징인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