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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살해도 일반 살인죄로 처벌...국회 법사위 통과 2023-07-17 15:10:13
이상의 징역', 존속살해죄는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반면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 일반 유기죄와 존속 유기죄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500만원 이하의 벌금', '10년 이하의 징역·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보험금 타려고…부동액으로 어머니 살해한 30대 '징역 25년' 2023-07-15 08:52:00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를 살해한 3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전날 존속살해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3일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음료수에 탄 자동차...
사망보험금 노려 모친 살해한 30대 여성 2023-07-15 06:08:24
어머니를 살해한 30대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전날 존속살해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원심은 경제적 어려움을...
'유령 영아'가 떠도는 대한민국 [민지혜의 야단법석] 2023-07-10 16:40:24
예외는 있을 수 없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직계존속이나 친권자가 폭력을 이용해 15세 미만 아동을 의도와 상관없이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30년의 징역을, 의도적 살인일 경우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우리나라는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영아유기죄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이 발가락...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살해를 일반 살인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법안까지 발의된 상태다. 형법 251조(영아살해)는 직계존속이 치욕을 은폐하기 위해, 혹은 양육할 수 없다고 예상하거나 특히 참작할 만한 동기로 인해 분만 중 또는 분만 직후의 영아를 살해한 때에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동기나 양육 환경, 경제...
정유정 "같이 죽을 사람 찾아왔다"…공소장에 담긴 그날의 범행 2023-06-30 19:50:38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 후 유기한 정유정(23)이 범행 직전 피해자에게 "자살하기는 억울해 같이 죽을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회에 제출된 검찰 공소장엔 정유정의 범행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정유정은 피해자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나는 25살이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불우한...
정유정 "혼자 죽기 너무 억울해"...110차례 흉기 찔러 2023-06-30 19:20:46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해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은 피해자가 숨질 때까지 10분 이상 흉기를 찌르는 잔혹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넘게 찔렀다. 게다가 피해자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이유가 고작 2023-06-30 07:27:55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27년을 확정했다. 이 남성은 어머니 장례식에 부조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고, 아버지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한 채 부동산을 매도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5일 존속살해와...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살해한 50대…"징역 27년" 2023-06-30 06:05:13
문제로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확정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5)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달 15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징역 27년을 선고한...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영아살해죄 아닌 살인죄...왜? 2023-06-29 16:39:21
첫 번째 살해 피해자인 딸을 출산했고, 수 시간이 지나 퇴원하면서 아기를 데리고 나와 집으로 갔다. A씨는 집에서 고민하다가 생후 1일이 된 딸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어 아기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유기했다. 출산, 분만 후 안정, 퇴원, 귀가까지, 딸을 낳은 뒤 한참이 지난 후에 일을 저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