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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류승룡, '멋짐 뽐내는 김부장' 2025-10-22 14:45:1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주연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류승룡 "15년 만에 TV 드라마 '김부장', 많이 달라졌더라" 2025-10-22 14:31:01
대한 부담감도 변했는데, '김부장'이라고 해서 중년 얘기를 내세우지만, 누군가의 미래, 과거이기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을 거 같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저 역시 시청률을 기대하고 있다. 두 자릿수는 넘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16년만에 내한한 오아시스, 5만 관객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2025-10-22 11:18:56
반대 분위기였다. 영국에선 지긋이 나이를 먹은 중년 남성들이 리암이 자주 쓰는 벙거지 모자를 착용하고 추억에 잠겨 물기 어린 눈으로 오아시스 공연을 봤다면, 한국에선 젊은이들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발표됐을 곡들을 떼창하는 이상현상이 연출된 것이다. 한 때 '죽은 장르'로 불렸던 록이 최근 한국의 ...
나이 오십에 잠수함을 탔다는 아빠… 그 사연은 2025-10-20 17:26:35
드라마로, 중년의 위기와 세대 간 갈등, 그리고 화해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는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작품은 한국 연극계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져온 극단 마중물의 색채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이은정(연출/극단 마중물 대표)는...
오스카 시동 건 박찬욱 '어쩔수가없다'…시체스영화제 감독상 수상 2025-10-20 16:37:56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해고된 중년 남성이 어렵게 마련한 집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재취업 방도로 구직 경쟁자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서사적 아이러니와 블랙 유머가 평단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시체스 영화제에선 “노동 정책에 대한 오싹한 풍자이면서 완성도 높은 우아한 미학을 보여준다”고 영화를...
‘어쩔 수가 없다’로 본 콘텐츠 산업의 오늘과 미래[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10-20 08:51:39
다닌 제지회사에 다니던 중년의 남성 만수(이병헌 분)에게도 어느 날 이 묵직하고도 힘겨운 숙제가 주어진다. 회사에서 준 장어를 가족들과 나눠 먹고 “다 이루었다”며 기뻐한 다음 날 그는 해고된다. 만수는 곧바로 구직 경쟁에 뛰어들지만 1년이 지나도록 비좁은 취업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그러자 그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꽃중년들, 인생 2막 즐겨야 2025-10-19 17:00:41
채우고 싶은지 뚜렷해 보인다. 중년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꽃중년’이 재능과 열정을 어딘가에 쏟아붓고 있다. 이들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주역이다.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나이 계산법에 따르면 지금 나이에 0.8을 곱한 것이 실제로 느끼는 나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42세는 33세,...
나이트 온 남성 노렸다…'졸피뎀 술' 먹이고 돈 빼돌린 여성 2025-10-15 13:48:31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중년 남성들에게 수면진정제가 든 술을 먹인 뒤, 폰뱅킹으로 수천만원을 빼돌린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특수강도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2시께 충남 천안의 한 여관에서...
'서울의 봄' 전두광에서 60대 보모로 변신한 국민배우 2025-10-12 17:11:46
분장이다. 배우의 눈가 주름까지 본뜬 뒤 중년 여성의 볼 파임 등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영화에서 다웃파이어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설정에 맞춰 피부색을 하얗게 바꾸고 음영 등을 통해 골격도 배우마다 다르게 표현했다. 배우들은 특수 제작된 실리콘 마스크와 가발, 소품 등을 이용해 다니엘에서 다웃파이어로 10초도 안...
[가자휴전 현장] '730여일 기다림도 끝' 기대에 들뜬 텔아비브…"땡큐 트럼프" 2025-10-12 13:55:31
갇힌 인질들의 1인칭 시점을 체험해본 중년 남성 티브는 "솔직히 좀 무서웠다"며 살짝 미소지었다. 그는 "힘든 일을 겪은 인질들이 돌아온다는 행복한 소식에 딸들을 데리고 나왔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이스라엘·미국 국기를 함께 들고 있던 백발의 유대인 라미는 "이스라엘인이기 때문에 여기에 모인 것"이라는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