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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뒤처진다"…도전·혁신 절실하게 외친 CEO들 2022-01-17 15:21:34
중후장대’ 기업들은 외연 확장과 이를 통한 새로운 밸류체인 구축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바람 속에 기존 주력 사업이 변화 요구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주사 전환을 추진 중인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친환경 미래 소재 전문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배출한 만큼 없앤다"…삼성·SK도 넷제로에 사활 2022-01-14 17:33:16
제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앵커> 중후장대 산업이 주력인 SK가 이 정도로 친환경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니 다른 기업들의 동향도 궁금한데요. <기자> 삼성전자는 제품 포장 단계를 친환경 요소로 전환하는 에코 패키지 모델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LG는 아예 전시 부스를 재활용 자재를 사용...
원점 돌아온 대우조선 매각…새 주인 찾기 쉽지않아 2022-01-13 21:57:14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중후장대 산업에 대한 매력도가 과거보다 떨어졌고, 기복이 심한 조선업황 특성도 인수 주체 입장에선 부담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방산 부문까지 포함하고 있다 보니 외국기업 및 사모펀드의 접근이 제한돼 인수 가능한 업체가 한정돼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 한화, 효성그룹, SM그룹 등이 잠재적인...
신진호 대표 "지난 2년간 쳐다보지도 않았던 가치株 사라" 2022-01-11 17:39:57
등 중후장대산업을 꼽았다. 가치주를 선별하는 기준으로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이하, 주가수익비율(PER) 6~7배 이하인 종목을 추천했다. 지난 4일 하루에만 25% 오른 KCC 같은 종목을 발굴하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회사가 보유한 삼성물산과 한국조선해양 지분 가치는 2조4000억원에 달한다. 성장주...
'중국 러스트벨트' 동북3성 쇠락 가속…채용 못하는 도시도 2021-12-27 10:24:06
중후장대형' 공업을 주축으로 한 동북 3성의 산업은 10여 년 전부터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런 현상은 몇 년 전부터 심화하고 있다. 동북 3성의 상당수 지방 정부들은 성장률 저하와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의 창] '음식 남기는 게 미덕' 중국이 바뀌고 있다 2021-12-13 17:08:56
석탄 등 중후장대 고탄소 산업 위주인 동북지역과 산시성, 제조업체가 밀집한 광둥성, 장쑤성 등에서 그린산업 협력과 제품 구매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탄소중립 정책이 가져올 중국 시장 진출 기회 요인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기회 요인 뒤에 감춰진 위기 요인과 위협 요인이다. 지난 9월 중국의 전력공급 부족으로 인한...
대우조선해양, K조선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개발 나서 2021-12-06 09:55:42
방침이다. 조선산업은 대규모 인력 투입과 중후장대한 장비 운용, 복잡한 공급망 등으로 인해 자체 ESG 지표를 개발해야 하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글로벌 경영 화두인 ESG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조선해양산업 관련 두 전문업체가 머리를 맞대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ESG...
30대 그룹 임원 세대교체…X·밀레니얼 세대 46.8% 2021-12-06 06:57:42
신세계(54.4%), 현대백화점(51.2%) 등 IT·바이오·유통 업종이 평균 이상이었다. 반면 중후장대 산업 중심인 포스코(0.7%), 한진(13.9%), 에쓰오일(16.4%), LS(22.6%) 등은 크게 낮았다. 30대 그룹 임원 중 밀레니얼 세대만 따로 보면 네이버 23명, 삼성 13명, SK와 CJ 각 9명, 한화 8명 등 95명으로 전체의 1.3%였다....
30대 그룹 임원중 69년 이후 태어난 X세대·밀레니얼세대 46.8% 2021-12-06 05:50:00
현대백화점[069960](51.2%) 등 IT·바이오·유통 업종이 평균 이상이었다. 반면 중후장대 산업 중심인 포스코[005490](0.7%), 한진[002320](13.9%), 에쓰오일(16.4%), LS[006260](22.6%) 등은 크게 낮았다. 30대 그룹 임원 중 밀레니얼 세대만 따로 보면 네이버 23명, 삼성 13명, SK와 CJ 각 9명, 한화 8명 등 95명으로...
올해 대기업 투자 총액, 8조원 이상 늘어…삼성전자 1위 2021-11-17 06:55:42
`중후장대` 업종은 같은 기간 투자액이 줄어 코로나19 영향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의 투자액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취득에 36조9천635억원을 투자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조932억원(28%) 늘어난 규모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