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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슬림 뉴욕시장 '맘다니' 당선...美민주당, 주요지역 3곳 전승 [HK영상] 2025-11-05 14:40:52
민주사회주의자 (DSA) 진영의 전폭적인 지지와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선거운동으로 청년 및 노동 계층 유권자들이 응집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당선 시, 뉴욕에 정부 예산을 끊겠다며 경고하기도 했으나 결국, ‘맘다니’의 당선으로 유권자들이 트럼프에 ‘초기 경고’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대선 1년만에 희비 엇갈린 트럼프-민주당…내년 의회선거 영향은 2025-11-05 14:36:58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끝까지 맘다니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지 않았으며, 중도 성향의 민주당 유권자 일부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맘다니에 패배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를 지지했다. 반면 주지사에 당선된 두 여성 후보는 모두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인식되는 안보 분야에서 탄...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종합) 2025-11-05 12:34:04
여론조사에서 계속 뒤처지면서 약세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에 대한 공식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버지니아주 부지사 선거에서도 역시 민주당 소속인 가잘라 하시미가 당선됐다. 미국에서 주정부 선출직에 무슬림 여성이 당선된 것은 하시미가 처음이다. 버지니아주 법무장관 선거에서도...
트럼프 견제에도…'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 2025-11-05 11:53:10
뉴욕주지사를 꺾으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후 강력한 돌풍을 이어갔다. 인도계 무슬림인 맘다니는 고물가와 높은 주거비에 시달리는 뉴욕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뉴욕시가 임대료 관리 권한을 가진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의 임대료 동결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무상버스, 무상보육 확대...
'인도계무슬림 뉴욕시장' 역사 쓴 맘다니…짧은 이력서엔 의구심 2025-11-05 11:44:54
개선에 방점을 둬 대비를 이뤘다. 쿠오모 후보는 지난 3월 공식 출마 선언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지지율 선두 자리를 지켜왔지만, 결국 여론조사 2위였던 맘다니에게 민주당 후보 자리를 내줘야 했다. 1순위 표만으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는 방식의 복잡한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
'30대 진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美최대도시 첫 무슬림 시장(종합) 2025-11-05 11:40:37
본선 출마를 강행해 커티스 슬리워 공화당 후보와 함께 3자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내 중도파 주요 인사들이 높은 생활비 문제 대처에 공감을 표하고 맘다니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우군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내내 '맘다니 대...
'30대 진보' 맘다니,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2025-11-05 11:37:38
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반면 공화당이나 재계에서는 이를 좌파 포퓰리즘으로 칭하는 등 강한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주류 세력인 중도파에서조차 급진적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당내 경선 탈락했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는 무소속으로 본선 출마를 강행해 커티스 슬리워 공화당 후보와 함께...
美뉴저지 주지사 민주당 수성…마이키 셰릴 당선 2025-11-05 11:29:14
셰릴 후보는 미 해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복무하고 연방검사로도 재직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지역구 12선 현역 의원인 공화당 로드니 프렐링하이슨을 물리치고 하원 의원에 당선돼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었다. 뉴저지주는 통상 '블루스테이트'(Blue State·민주당 지지 성향 주)로...
마지막까지 '진보 뉴욕시장 후보' 지지 안한 민주당 상원 1인자 2025-11-05 11:07:44
무슬림인 맘다니 후보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테러가 촉발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슈머 대표가 공개 지지를 않은 이유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슈머 대표는 미국의 유대계 인사 중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선출직 공무원이다. 자신을 '이스라엘의 수호자'라고 인식하는...
'30대 무슬림' 첫 뉴욕시장 되나…버지니아에선 첫 여성 주지사 탄생 [HK영상] 2025-11-05 11:06:41
쏠리고 있다. 이번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인 조란 맘다니는 91년생 34살 인도계 무슬림 출신으로 스스로 '민주적 사회주의자'라 밝히며, 버스 무료 및 월세 동결 같은 정책으로 서민층을 공략했다. 무엇보다 강력한 민주당 후보였던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를 제치고 출마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