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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억 꿀꺽…태국 거점 중국계 피싱조직 일망타진 2025-09-22 17:33:47
7월까지 국내 피해자 878명을 속여 약 210억원을 가로챈 ‘룽거컴퍼니’ 피싱 조직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인 총책 A씨를 포함해 총 36명 규모인 룽거컴퍼니는 이번 양국 간 공조 수사로 총 34명이 붙잡혔다. 두 차례에 걸친 송환과 자진 귀국 등으로 이 가운데 21명이 구속됐으며, 태국에서 아직 구금 중인 A씨 등...
파타야 풀빌라가 거점…피싱조직 '룽거컴퍼니' 25명 검거 2025-09-22 16:16:21
챈 혐의를 받는다. ○5개 종류의 피싱 “골고루 다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 새로운 범죄단체를 꾸렸다. 자신의 활동명 '자룡'에서 따온 중국어 발음 '룽(용)'과 '형님'이라는 뜻의 '거'를 합쳐 조직의 이름을...
한-아세안센터 워크숍 성료...“ESG·AI 시너지 모색할 때” 2025-09-19 15:19:01
강조했다. 앤드류 챈 PWC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성&기후변화 부문 파트너는 AI 임팩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AI 적응에서의 도전, 그 역할로서 한국과 아세안에 대해 언급했다. 챈 파트너는 “아세안은 데이터센터의 증가로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도전을 맞고 있다”며 “한국과 아세안의 AI 협력은 혁신을 가속화할 수...
"매일 20% 수익" 미끼로 84억 꿀꺽…캄보디아 리딩방 일당 검거 2025-09-19 13:39:35
콜센터에서 활동하며 84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유명 자산운용사를 사칭하며 '고수익 보장'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모집책 김모씨(30) 등 캄보디아 거점 투자리딩방 일당 20명을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등 혐의로 송치했다고 19일...
'KT 소액결제' 피의자 중국인 2명 구속…法 "도망 염려" [종합] 2025-09-18 18:37:40
소재와 구체적인 범행 수법, 범죄 수익을 가로챈 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 사는 피해자들로부터 "지난달 27∼31일 새벽 시간대 모르는 사이에 휴대전화에서 소액결제로 수십만원이 빠져나갔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같은 피해 사실은 지난 ...
"시키는 대로 했다"…'소액결제' 피의자 2명 구속 2025-09-18 18:28:48
대로 했다"고 답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중국에 있는 윗선 C씨의 지시를 받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씨의 소재 조사를 진행 중이나 아직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목한 윗선의 소재와 구체적인 범행 수법, 범죄 수익을 가로챈 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바지 매수인' 내세워 693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검거 2025-09-18 15:49:49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총괄 모집책 A씨 등 전세사기 일당 71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적발된 일당은 A씨를 비롯해 컨설팅업자 8명, 매수인 브로커 2명, 매수인 모집책 4명, 그리고 명의를 빌려준 바지 매수인 56명 등이다. A씨 등은 2020년...
고의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과 교통사고, 보험금 '꿀꺽' 하더니 2025-09-18 10:40:15
피해 지인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주고 합의금을 요구(공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B씨가 3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편취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 혐의점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렇게 가로챈 돈을 채무 변제나 생활비, 유흥비에 사용했다는 취지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중학교 동창을 노예처럼…성매매 강요에 3억 갈취 2025-09-16 17:53:14
챈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피해자의 남편이 아내가 감금당한 정황을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이달 7일과 15일에 두 부부를 각각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B씨는 A씨와 같은 혐의에 더해 성매매 강요 과정에서 폭행 및 유사강간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상태며, 범행을 도운...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넣으라고 강요했다. 심각한 분위기를 눈치챈 A씨는 짐 가방 사이에 있던 휴대전화를 몰래 켠 뒤 가족과 회사에 '연락이 안 될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다시 껐다. A씨는 9시간 넘게 대기하다 손목에 케이블타이가 바짝 채워진 채 호송차에 탑승했다. 먼저 간 사람들은 쇠사슬로 허리, 다리, 손목까지 채워진 채...